well-being을 넘어 well-dying을 꿈꾸며 …
현대사회는 삶의 질이 향상되어 소위 100세 시대를 맞이하였다고들 한다.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는 최근까지 well-being이란 단어를 많이들 사용하곤 하였다.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well-being은 우리의 일상 속에 정착되었다. 그리하여 100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well-being이 아닌 well-dying을 고민하여야 한다.
한 연구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노인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 중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는 이유가 전체의 27.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이 건강문제(27.6%), 부부·자녀 등과의 갈등 ·단절(18.6%)의 순으로 나타났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모두 노후에 대한 설계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의 질 향상으로 수명은 100세까지 연장되었지만 60세 이후에는 소득이 감소하거나 없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소득창출이 사라지는 60세부터 100세까지 40여 년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소득창출이 왕성한 시기에 미래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재산의 축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득의 일부를 저축하거나 투자를 통하여 노후생활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여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소위 well-dying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에 well-being과 더불어 well-dying을 위한 준비작업인 재테크 기법, 전략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본 저서를 저술하였다.
본 저서는 재테크의 기본개념으로 접근하였으며, 다양한 재테크 상품의 소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편집하였다. 따라서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나 상품의 선택, 방법, 절차 등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본 저서가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술하였다.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추가로 update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테크의 기본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
2025. 8. - 머리말
오늘날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R(recession)의 공포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고 있다. 장기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제활동, 소비활동이 위축되어 기업에서는 적극적인 투자에 신중하고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기를 주저한다.
그 와중에 코로나19의 상황, 3고 현상 등은 경제활동을 더욱 위축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환경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는 경제 전체를 결빙의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3고(고임금, 고금리, 고환율)현상은 경제활동의 후퇴를 가져왔다. 또한 코로나19는 많은 경제활동의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오프라인에서 80%, 온라인에서 20% 정도의 구매 및 소비형태가 지금은 오프라인 60%, 온라인 40% 정도의 구매형태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곧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본 교재는 기존 창업자는 물론 예비창업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업종을 소개하고 자신의 경험, 능력, 전공에 맞는, 미래의 유망업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또 한 최근 지방 중소도시 살리기의 일환으로 로컬커리에이터, 로컬창업 분야에 대한 정보 또한 함께 수록하였다.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을 기본으로 하여 전문적인 지식, 경험, 그리고 정보력이 수반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교재는 N잡러시대의 아이템 선정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공 하고자 노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