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문성호

최근작
2009년 11월 <스트레인지웨이스 감옥봉기>

버락 오바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008년 2월까지도 뉴욕의 콜롬비아대학 교수인 친구가 재미교포 사회는 압도적으로 힐러리를 지지하고 있으며 미국사회 전반도 마찬가지라며 힐러리의 승리가 확실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감적으로 검은 케네디로서 오바마의 가능성을 엿보았으며, 설령 패배하더라도 흑인으로서 치밀하게 준비하여 도전하는 자세를 높이 사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이라크전쟁 반대와 이라크 미군철수 등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에 걸맞는 인물로 생각하였다. 금년 1월 오바마 선거본부 홈페이지 서포터즈로 가입하여 오바마의 공식 선거운동 자료와 지지자들의 블로그 등의 글과 댓글과 동영상 등을 접하였다. ‘라떼 우유를 마시는 오바마 지지자 모임’에도 함께 하였다. 우리나라도 미친소 파동과 촛불 문화제 등에서 표출된 국민적 저력과 활력이 오바마의 변화와 바람과 어우러져 실현되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어 본다.”

스트레인지웨이스 감옥봉기

영국은 미국을 뒤쫓아 가며 감옥산업복합체니 감옥인구의 급증이니 하는 문제가 불거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좋지 않은 측면에서 미국 따라 하기에 나선 형국이다. 하지만 어느 나라나 감옥인권 악화라든가 감옥봉기가 터지는 핵심은 과밀수용에 있다. 동시에 어느 나라도 바로 이런 감옥과밀수용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감옥을 신축하는 것은 아니다. 요컨대 감옥신축이란 과밀수용 해소차원 아닌 재소자 급증에 따른 대책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감옥인구의 축소에서 감옥개혁의 답을 찾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는 감옥폐지주의 시각과 연결되어 있다. 캐나다가 그 성공 스토리를 보여준다. ...... 요컨대 ‘방법과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범죄 그 자체를 줄여나가게 되자, 커뮤니티가 더 안전해지고 재소자도 함께 줄어드는’ 마법과도 같은 원리가 작동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강호순사건 당시 사형제를 다시 부활하려는 시도를 노골화한데 이어, 조두순사건에 즈음해서는 형벌강화를 입법화하려는 등 오히려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_엮은이의 말 중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