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천지 만물과 인간은 모두 기의 조화를 말미암아 생겨났는데, 후세 사람들이 겪어온 일과 경험은 점차 기를 밝혔다. 그래서 이치를 규명하는 사람에게는 기준이 있어서 떠들썩한 논란을 그치게 하였고, 수행하는 사람에 게는 매개물이 있어서 어긋나거나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기의 본체를 논하여 『신기통』을 저술하였고, 기의 작용을 밝혀 『추측록』을 지었는데, 두 책은 서로 안팎이 된다. 일상의 삶에서 앎을 기억하고 밖으로 그것을 드러내어 쓰는 일이 비록 이 기를 버리고자 하여도 불가능하며, 지식을 찾아 모으는 일도 이 기를 아는 데서 나오지 않음이 없다. 기를 논한 글은 여기서 대략 그 단서를 열어 놓았고, 두 글을 합쳐 엮었는데, 『추측록』 6권, 『신기통』 3권, 총 9권으로, 이름을 『기측체의』라 하였다.
_ <기측체의 서문> 중에서
대개 천지 만물과 인간은 모두 기의 조화를 말미암아 생겨났는데, 후세 사람들이 겪어온 일과 경험은 점차 기를 밝혔다. 그래서 이치를 규명하는 사람에게는 기준이 있어서 떠들썩한 논란을 그치게 하였고, 수행하는 사람에 게는 매개물이 있어서 어긋나거나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기의 본체를 논하여 『신기통』을 저술하였고, 기의 작용을 밝혀 『추측록』을 지었는데, 두 책은 서로 안팎이 된다. 일상의 삶에서 앎을 기억하고 밖으로 그것을 드러내어 쓰는 일이 비록 이 기를 버리고자 하여도 불가능하며, 지식을 찾아 모으는 일도 이 기를 아는 데서 나오지 않음이 없다. 기를 논한 글은 여기서 대략 그 단서를 열어 놓았고, 두 글을 합쳐 엮었는데, 『추측록』 6권, 『신기통』 3권, 총 9권으로, 이름을 『기측체의』라 하였다.
_ <기측체의 서문> 중에서
대개 천지 만물과 인간은 모두 기의 조화를 말미암아 생겨났는데, 후세 사람들이 겪어온 일과 경험은 점차 기를 밝혔다. 그래서 이치를 규명하는 사람에게는 기준이 있어서 떠들썩한 논란을 그치게 하였고, 수행하는 사람에 게는 매개물이 있어서 어긋나거나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기의 본체를 논하여 『신기통』을 저술하였고, 기의 작용을 밝혀 『추측록』을 지었는데, 두 책은 서로 안팎이 된다. 일상의 삶에서 앎을 기억하고 밖으로 그것을 드러내어 쓰는 일이 비록 이 기를 버리고자 하여도 불가능하며, 지식을 찾아 모으는 일도 이 기를 아는 데서 나오지 않음이 없다. 기를 논한 글은 여기서 대략 그 단서를 열어 놓았고, 두 글을 합쳐 엮었는데, 『추측록』 6권, 『신기통』 3권, 총 9권으로, 이름을 『기측체의』라 하였다.
_ <기측체의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