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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미숙

최근작
2025년 10월 <[세트] 무지개 1~2 세트 - 전2권>

무지개 1

브랭귄 남자들이 자연과 본능에 충실하고 “피와 피의 친밀한 교감”에 안주하는 반면, 여자들은 의식(意識)과 행동으로 이루어진, “말하고 발언하는 바깥세상”을 열망한다. 그런데 근대를 추동하는 창조적 충동인 이 열망에는 유기적 공동체 상실이라는 위험이 한결같이 도사리고 있다. 그 위험에 대해 로런스는 지칠 줄 모르고 비판했고, (…) 의식의 진전과 “더 높은 형태의 존재”를 향한 노력의 필연성을 그 누구보다 긍정하며 그 열망의 담지자로서 브랭귄 여자들을 앞장세우고 있다. 어려운 문제는 이 열망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 그리고 남녀 간의 균열된 균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인데, 그 미완의 시대적 과제는 소설의 각 세대, 각 개인 앞에 놓여 있다. (…) 도피하지도, 투항하지도 않으면서 어슐라는 그녀 삶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투쟁을 벌인다. 그것은 이 세계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이기도 하다. - 작품해설

무지개 2

브랭귄 남자들이 자연과 본능에 충실하고 “피와 피의 친밀한 교감”에 안주하는 반면, 여자들은 의식(意識)과 행동으로 이루어진, “말하고 발언하는 바깥세상”을 열망한다. 그런데 근대를 추동하는 창조적 충동인 이 열망에는 유기적 공동체 상실이라는 위험이 한결같이 도사리고 있다. 그 위험에 대해 로런스는 지칠 줄 모르고 비판했고, (…) 의식의 진전과 “더 높은 형태의 존재”를 향한 노력의 필연성을 그 누구보다 긍정하며 그 열망의 담지자로서 브랭귄 여자들을 앞장세우고 있다. 어려운 문제는 이 열망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 그리고 남녀 간의 균열된 균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인데, 그 미완의 시대적 과제는 소설의 각 세대, 각 개인 앞에 놓여 있다. (…) 도피하지도, 투항하지도 않으면서 어슐라는 그녀 삶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투쟁을 벌인다. 그것은 이 세계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이기도 하다. - 작품해설

화이트 노이즈

이 소설은 드릴로 특유의 구어체적 언어와 유머로 소설적 재미를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당대 현실의 구체적 면면을 통찰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호소력을 띠고 다가온다. 텔레비전과 상업광고가 일상의 보이지 않는 목소리(하얀 소음)을 형성하고, 대형 쇼핑몰에서의 소비행위가 가족생활의 중심을 차지하는 현실은 우리에게도 이미 낯익은 것이다. <화이트 노이즈>는 테크놀로지와 소비자본주의가 상호 강화하면서 개인의 생활과 그들의 존재 및 사유방식까지 압도하는 미국화된 세계의 초상이라 할 만하다. - 강미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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