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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박소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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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안녕>

나날의 그물을 꿰매다

구약 시대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가족과 짐승들을 구해냈듯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문학이 방주가 되었다.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 갚아야할 恩과 怨, 그리고 恨이 있었다. 그 중에서 은과 한이 그리움이 되었다. 그리움은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유년의 그때처럼 징의 동그라미가 되어 나를 맴돌고 있다. 그 그리움의 조각들을 하나씩 기워서 솔기 없는 보자기를 만들었다. 그 보자기는 시가 되어 내게로 왔다. 앞으로 내게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만들어가며 살아가야겠다.

둥근 것들의 반란

당신과 나 밥 먹는 날 있어 좋아라 2022년 1월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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