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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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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머신러닝 리스크 관리 with 파이썬>

사이버 보안을 위한 머신러닝 쿡북

사이버 공격과 방어라는 총성 없는 전쟁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계속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을 위해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응용 기술이 개발돼 핵심 기술로 발전돼 왔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은 단순히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개념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그 적용 범위가 다양해졌다. 악성코드를 사용한 공격 등 해커의 공격을 탐지하고 막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됐다. 그러나 기존의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은 한계에 봉착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이 사이버 보안에 적용되고 있다. 이 책은 머신러닝 기술을 사이버 보안에 적용할 수 있도록 80가지가 넘는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파이썬으로 구현해 소개한다.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은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최신 트렌드의 공격 기법과 머신러닝을 사용해 공격에 대응하는 방어 기법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장기식

스크래치로 배워보자! 머신러닝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사회가 변화하면서 어려서부터 생각하는 방법을 프로그래밍처럼 논리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경제포럼도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 10가지 중 첫 번째 기술을 '복잡한 문제 해결 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컴퓨팅 사고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해 갑작스레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 연구원의 「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 고용이라고 꼽았으며, 소프트웨어·모델 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 정부도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의 코딩 교육을 의무화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 방법과 간단한 알고리듬을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미국 등 코딩 교육을 일찍 시작한 선진국에서는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MIT 미디어랩에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어렵지 않게 프로그래밍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활용 방안을 교육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기 위해 학습 사이트를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영국 초중고에서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Machine Learning for Kids' 학습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스크래치 기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코딩 교육을 받는 초중고 학생들부터 인공지능 코딩에 입문하려는 성인에게 충실한 수업 보조 교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식

양자 암호 시스템의 시작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애니그마 암호장치를 분석하기 위해 튜링이 컴퓨터를 만든 이후, 국가와 기업 수준에서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 암호 기술이 급속히 발전했다. 특히 현대 암호 기술이 없었으면 인터넷이 이렇게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현대 암호 기술의 도움으로 사용자 계정과 비밀번호만으로 각종 서비스부터 금융 거래까지 수많은 온라인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 생활에 필수 불가결 한 현대 암호 기술이 우리에게 다가올 양자 컴퓨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 양자 컴퓨터를 가진 누군가가 우리의 사용자 계정과 비밀번호, 데이터, 금융 거래 등 일상의 모든 면을 보호하고 있는 현대 암호 알고리즘을 깨트릴 것이기 때문에 HTTPS와 TLS, VPN, 암호화폐를 포함해 현대 암호 기술 대부분이 한순간에 쓸모없게 된다. 모든 국가나 기업은 지금부터 양자 암호 해독을 대비하기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양자 알고리즘이 어떤 현대 암호 기술을 언제, 어떻게 무력화하는지 설명하고, 이에 대응할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암호 시스템을 깨뜨릴 날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인텔리전스 기반 사고 대응

정보보호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사이버 침해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사이버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지만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공격자가 방어자보다 한발 앞서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사이버 침해를 예방하고 사고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많은 경험으로 체득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수집 방법에서 공유 방법까지 실무에 필요한 과정들을 소개한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실무 경험이 없는 보안 실무자가 인텔리전스 기반 사고 대응 절차를 배우는 데도 무척 유용할 것이다.

적대적 머신러닝

머신러닝을 처음 접했을 때, 머신러닝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알고리즘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에게 이로운 일을 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다른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공격하는 일이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머신러닝 알고리즘 간에 공격과 방어라는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 중이다. 보안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공격자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최신 트렌드의 공격 기법과 그에 대응하는 방어 기법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장기식

EnCase 컴퓨터 포렌식

시중에는 디지털 포렌식을 다루는 책들이 여러 권 나와 있다. 이 책들은 디지털 포렌식 기본 입문서부터 관련법 및 EnCase 사용자 설명서까지 내용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가이던스 소프트웨어(Guidance software)의 공인 분석관(EnCE)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디지털 포렌식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EnCase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상용 포렌식 도구이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디지털 포렌식 관연 업무를 진행하는 정부기관이나 업체 직원들만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에서도 EnCase를 사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EnCase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많아졌다. 이 책은 이런 교육기관이나 학생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EnCase와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인 분석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교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EnCase 7은 이전 버전에 비해 프로그램이 인터페이스가 많이 달라져 이전 버전에 익숙했던 사람들조차도 프로그램의 사용에 익숙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나도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는 데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책은 EnCase 버전 6에서 버전 7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쉽게 번역하려고 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번역하면서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에 중점을 뒀다. 이 책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발행한 '정보통신용어사전'을 바탕으로 번역했다. 사전에 나와 있지 않은 단어들은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넷(TechNet) 등을 참조해 현재 널리 사용되는 용어로 번역했으며, 그 외에는 나름대로 우리말의 의미에 맞춰 번역을 시도했다. 혼란을 야기할 만한 용어는 우리말로 번역한 용어 옆에 영문을 병기했다. 특정 용어에 대해서는 이 책에서도 주석을 달아 놓았지만, 그 외에 일반인이 이 책을 읽을 때 알아야 할 용어를 나름대로 선택해 '정보통신용어사전'을 바탕으로 설명을 달아 놓았다. EnCase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 등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시험을 위해 가급적 원래의 용어를 사용했으며, 한글 운영체제의 경우에는 일일이 확인해 실제 운영체제에서 볼 수 있는 용어를 사용했다. 번역을 진행하면서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상당히 방대함을 깨달았다. 실제 번역을 해보기 전에는 필요한 부분만 읽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디지털 포렌식, 특히 컴퓨터 포렌식이라는 분야는 다뤄야 할 내용이 상당히 많은 영역이기에, 모든 내용을 요약해 책 한 권에 담아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만 하다. 물론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에게는 그동안의 경험을 요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실무자에게는 상당한 기본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 책을 끝까지 번역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독자들에게 EnCase에 대한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이 없었더라면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번역을 끝내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니 내가 정말로 독자들이 알기 쉽게 글을 썼는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부디 EnCase 공인 분석관 자격증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의 번역이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란다.

Pandas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2/e

이 책을 번역하면서 데이터 분석을 처음 공부했을 때가 생각났다. 학교에서 배웠던 기본 통계학을 다시 공부하면서 관련 내용을 코드로 구현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그래프로 시각화하면서 개념을 다시 잡으면서 고생했었다.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많은 사람이 역자처럼 고생하지 않고 쉽게 데이터 분석에 입문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번역을 시작했다. 그러나 번역을 다 끝내고 편집된 원고를 다시 읽어보면서 이 책에 담겨있는 많은 내용을 제대로 번역하지 못한 것 같아 다소 아쉬운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있지만, 더 필요한 통계학과 코딩 기본 지식을 더 보충했더라면 더 좋은 책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번역서로의 범위를 넘어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입문을 위한 이 책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저자도 강조했듯이 역자들 또한 데이터 분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왜 데이터 분석해야 하는가?'이다. 많은 데이터 분석 관련 정보는 데이터를 읽고, 시각화를 위해 전처리하고 시각화를 하는 과정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분석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활동에서 의사결정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분석가가 데이터를 가공해 전달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에 사로잡히지 말고, 우리가 하려는 '목적'을 정확히 알고, 목적 달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며, '목적'을 위해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하고 시각화해야만 의사결정권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가는 고민해야 한다. 이것이 역자들이 생각하는 데이터 분석의 목적이다. 이 책을 읽고 실습하면서 필요한 배경지식은 이 책에 각 장의 보충 자료 외에 통계학 등의 관련 서적이나 MOOC 등의 강의를 통해 습득하길 바란다. 또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서는 동적으로 시각화를 할 수 있도록 Tableau나 Plotly 등의 오픈소스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가로 익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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