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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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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기도의 사람들 3>

기도의 사람들 3

* 프롤로그에서 수술을 마치고 아내와 단둘이 병상에서 주일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었기에 두려움을 가진 채 교회를 갈 수 없어 그렇게 둘이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날 병상 예배는 ‘부르짖음’이었습니다. 서럽기도 했고, 주님 앞에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주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길 구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 중의 하나가 이 말씀이었습니다. “인생이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그 당시 시편을 읽고 있던 중이었는데 새롭게 발견한 사실은 ‘부르짖다’라는 말씀이 시편에 그렇게 많이 등장하는 줄 모르고 읽어 왔다는 것입니다. 건강했을 때 잘 보이지 않던 글자들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인생이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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