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죽음은 현실이다. 그게 문제가 되는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이 책은 그렇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관심을 가져야 마땅하다. 이 책의 목표는 이제까지 알려진 사실을 제시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언어의 죽음은 정확히 무엇인가? 어떤 언어가 죽어가고 있는가? 언어는 왜 죽는가? - 그리고 왜 유독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는 듯이 보이는가?
이 책에서는 세 가지 어려운 질문을 다루고 있다. 언어의 죽음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대응할 방법은 있는가? 대응해야 하는가? 두 번째와 세 번재 질문이 특히 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면밀하고 세심한 논의가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대답은 힘찬 '그렇다'와 '그렇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