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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권영설

최근작
2024년 5월 <사랑받는 기업>

심플의 시대

나는 짧은 이 책에서 '심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상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 과제를 왜 많은 사람들이 수행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기만 해도 비즈니스를 보는 눈이 바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어가며 반성하고 고민해서 당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아내는 원칙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여주길 기대한다.

직장인을 위한 변명

이곳을 찾은 독자님, 안녕하세요? '직장인을 위한 변명'을 쓴 권영설입니다. 호평과 혹평이 어우러진 서평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호평에는 분에 넘치는 것 같은 부끄러움이, 혹평에는 지난 노력이 수포가 됐다는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서평을 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경영 전문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하면서, 기사를 쓸 때나 새 책을 낼 때 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인터넷은 참 묘한 매체입니다. 영원히 못 만날 것 같은 사람도 찾아주고, 이렇게 서로 모르던 사람끼리도 대화하게 해줍니다. 당신과 저도 지금 소중한 인연을 맺은 셈입니다. 저는 제가 경제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우리의 보통 직장인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썼습니다. 진지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해답을 찾기 어렵고 선량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속고 더 큰 것을 지향하는 사람일수록 더 큰 좌절을 맛보는 직장사회의 모순이, 알고보면 집단적 강박 관념이 만든 왜곡된 현상이라는 제 소견을, 일상적인 용어로 설명해보려고 했던 결과가 이 책입니다. 오늘, 내일, 이번 달의 일을 걱정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 뒤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우리가 일상에 시달리며 잊어버렸을지도 모를, 첫 출근할 때의 설레임, 세상과 맞붙는 열정, 그리고 소중한 꿈을 다시 찾는데서 출발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최선을 다해 썼지만 부족한 것이 많을 줄 압니다. 저는 언제나 클릭 한번의 거리에 있겠습니다. 이메일, yskwon@hankyung.com 혹은 youngsul@yahoo.com이 당신께 열려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변명' 그후가 이어지고 있으니 한번 더 항해을 해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주소는 http://clubmall.hankyung.com/community/youngsul.php입니다. 저는 이곳 필라델피아 생활을 오는 5월에 마치고 6월 1일부터 친정인 한국경제신문에 복귀해 온, 오프라인 미디어로 독자 여러분과 계속 만나게 됩니다. 원하는 직장에서 꿈을 화려하게 꽃피우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2년 2월 2일 필라델피아에서 저자 권영설 올림 (2002년 2월 3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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