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책을 통해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 보다 아주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기준, 그리고 쉽게 내리는 판단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것. 우리는 이러한 과정속에서 우리가 조금 더 다름을 이해하고, 조금 더 다름을 견딜 수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
또 누군가에게는 타인의 다름을 조금 더 이해해 보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우리가 서로를 덜 판단하고 조금 더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