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북한에서 태어나고 자란 40대 탈북 여성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북한의 독재 체제 아래에서 살아왔으며,
자유를 제한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한국의 미디어를 접하고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북한 밖의 세상을 알게 되었고,
결국 자유를 찾아 탈북이라는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두 차례의 강제 북송을 겪었고, 그로 인해 견디기 힘든 교화소 생활과
수많은 고통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저는 살아남기 위해 끝까지 버텼고,
마침내 자유를 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뿐만 아니라
인권,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마저 보장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할 권리조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실을 알리고자,
제가 직접 겪고 경험한 사실들을 기억 속에서 하나하나 되살려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의 제모습과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독자 여러분께 북한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인권 탄압의 현실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과 장면들은 제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담아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진실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오랜 시간과 열정을 쏟아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이글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과 그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제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시고
이 책을 읽어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