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기에 수록된 많은 다채로운 도판과 더불어 여러 사람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을 일 깨우면 함께 들거움을 나누기 위하여 만들어 진것이다. 지구상에에서 이룩된 여러 시대, 각 지역, 다양한 종족의 미술물과 유적들을 모아 한 책으로 엮었으며, 동과 서를 통하여 끊임 없이 창출되어 나온 인류의 미적 유산-미술 은 각기 시대.지역.종족에 따라 자율적인 특성과 아이덴티티를 확보해 왔음을 우리는 이책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다. 오늘날 미술의 방향은 어떻게 흐르는가, 그것에 대한 뼈저린 자각이 있어야 한다. 모름지기 미술에 종하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같취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