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이 최대의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디자인 감각을 여태 발휘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좀 더 일찌기 관심들을 가졌더라면 디자인 강국이 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없지 않지만, 이제부터라고 생각하면서 졸작이나마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디자인 경영, 개인과 조직의 개발전략을 연구하는 신한전략경영연구원의 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앞으로 출강도 하면서 꾸준히 독자 여러분과 접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독해 주시고 책을 사랑해 주세요.
(2001년 11월 7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