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떠돌던 사람이 느즈막에 직장 생활로 몸이 묶이니 혼자 그리움의 구름에 올라탑니다.
살아오며 감사한 분들께 한 편의 글을 써서 드리는 건 어떨까 마음이 들어, 핸드폰을 열고 한 자 한 자 손가락을 콕콕 찍어가면서 불러 보았습니다.
한 분 한 분께 마음 담은 글을 쓰는 일이 이렇게 가슴 벅차고 좋은 일인지 전에는 몰랐습니다.
덕분입니다.
2025년 7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땅과 삶터를 지키려는 노력도 노령화로 고통받는 지금, 황무지로 변해가는 농촌에서 희망가를 부르는 이들!
농촌을 지키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큰 신세를 지고 살고 있지요.
“근본이 서야 살아난다(本立以道生)” 이 말이 요즘에 더 와 닿습니다.
지금의 어지러움도 근본을 지키는 사람이 소멸되어 일어난 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
삶의 근본과 원천, 농촌과 처음마음을 지켜온 사람들을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이 여행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