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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Me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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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Messy - 혼돈에서 탄생하는 극적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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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엉망이어도 희망은 있다"
팀 하포드의 신작 <메시>의 출간 소식을 접했을 때, 일류 저널리스트가 세계 최고의 선수를 어떻게 요리해낼지 몹시 궁금했더랬다. 아무렴, 성공의 소재로 그만한 인물도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Messi)가 아닌 Messy 즉, 지저분하고 엉망이고 골치 아픈 상황을 다루고 있다. 실망은 금물.(실은 호날두, 아니 야구가 더 좋다.) 키스 재럿, 벤자민 프랭클린,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마일즈 데이비스 등, 책에는 메시(Messi)와 견주어 전혀 손색 없는 세계 정상급 인물과 기업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당시 그들이 처한 상황은 하나같이 엉망이다.

목차만으로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은 저자의 능력일까 출판사의 능력일까. 어쨌든 목차를 빌려 말하자면 이 책의 핵심은 '무질서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특징'이며 '비효율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팀 하포드는 '통제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해준다. 물론 무질서가 문제의 해답은 아니다. 그렇다고 상황을 의도적으로 정리할 필요는 없다고 그는 말한다. 일을 조직화하는 데에도 시간이 들뿐더러 정돈된 상태에서는 예상치 못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불안정과 혼돈을 이겨낸 자에게 혁신과 기회가 온다는 책의 메시지는 여러모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 경영 MD 홍성원 (2016.12.20)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