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엄마. 나야.
노석미 다이어리(대상도서 15,000원 이상 구매시)
  • 정가
    5,500원
  • 판매가
    4,950원 (10%, 550원 할인)
  • 전자책
    3,900원
  • 배송료
    유료 (단, 도서 1만원 이상 또는 신간 1권 포함시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최근 1주 92.4%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4,072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 씨티, 삼성, 현대, 하나, 국민, 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5만원 이상 결제시 할부 적용 가능합니다.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등은 무이자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엄마. 나야. - 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인 육성 생일시 모음
  • 4,950원 (10%, 550원 할인)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260쪽
  • 130*224mm
  • 340g
  • ISBN : 9788954638968
주제 분류
주간 편집 회의
주간 편집 회의
"그날 이후, 영원히 사랑할 그 아이들의 생일시 "
그날 이후, 많은 아이들이 떠나야 했다. 떠난 아이들의 '철없음'을 탓하는 이의 말에 분노가 이어지고, 아직도 아이들이 간 자리가 고요해지지 않았다. 꼬박 일년이 지나는 동안, 떠난 아이들의 생일이 모두 돌아왔다. "아이에게 잘 있다는 말 한마디만 들을 수 있으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부모님들의 소망에서 생일시 읽기 모임은 시작되었다. 아이들의 말을 미안한 마음으로 시인들이 받아적었다.

2학년 5반 이창현 군의 어머니는 수학여행 전날 잔소리를 하고, 기분 안 좋게 재운 그게 마지막 모습이라 더욱 안타까운 남편이 안쓰러웠다. 나쁜 친구들을 만나고, 엇나가던 아들이 떠난 후에야 창현이가 어릴 적 써 준 시에 적힌 "아주 방석이 비싸더라도 우리 엄마 무릎 밑에 얹으고 싶어요."라는 문장의 다정함이 떠올라 가슴을 쳤다. 새벽기도하는 어머니의 무릎에 방석 하나를 놓아주길 바랐던 아들의 마음. (금요일엔 돌아오렴 中) 시인은 그 아들 창현이의 마음을 "잠든 척 누워 있는 내가 없어서 미안합니다. 늦은 새벽 나를 위해 기도를 올렸던 두 손과 무릎이 여전히 나를 위한 것이어서 미안합니다."라고 옮겨적는다. 성미정, 박준, 김소연, 진은영, 나희덕 등의 시인이 아이들이 되어 올리는 생일시. 도저히 울지 않고 읽을 수가 없다.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시 MD 김효선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