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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싸드 THADD>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현실과 역사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던져온 김진명의 신작. 성공을 향해 다가가던 국제무기중개상 이태민은 무기중개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법의 그물에 갇히게 돼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만난 비밀에 싸인 남자 '킬리만자로'가 그에게 건넨 USB에는 그가 쓴 '소설'이 실려있다. 킬리만자로는 곧 살해당하고, 이태민은 그의 죽음과 진실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중국의 치명적 약점'이라던 정체불명의 파일에 손을 댄다.
한자는 모두 중국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중국에는 '답(畓)' 자가 없다. 이 지점에서 소설적 의문이 시작된다. 김진명식 역사소설을 보여준 소설 <고구려>와, '한(韓)'이라는 실마리를 잡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천년의 금서> 등의 소설을 즐겁게 읽은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신작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