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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 주간 2위, 소설/시/희곡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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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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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워터스, 시대의 어둠 속 표류하는 청춘"
2차 세계대전의 상흔이 도처에 남은 1947년의 런던. 종전 후 '백지' 같은 나날을 보내며 '매 걸음 고심해 발 디딜 곳을 만들어 내고 있는' 여섯 사람의 삶이 교차한다. 시청의 피해 복구 지원 부서에서 일하다 환멸을 느껴 결혼정보업체로 이직한 헬렌, 전시에 구급대원으로 많은 부상자를 구했지만 트라우마로 거리를 헤매는 케이, 폭탄으로 붕괴된 건물을 모티브로 작품을 쓰는 추리소설가 줄리아, 전쟁 중 만난 연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비브, 병역 거부로 수감 생활을 해야만 했던 프레이저, 전쟁이 망가뜨린 친구를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옭아맨 덩컨. 시대의 어둠과 무너진 도시의 잔해 속에서,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과 정체성을 고민하고 표류하며, 온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분투한다.

<핑거스미스>의 작가 세라 워터스가 20세기를 배경으로 쓴 첫 소설로, 출간 당시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좌절과 상실로 점철된 폐허에서 소중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이들,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모습을 특유의 촘촘한 필치로 그려냈다. 1947년에서 시작해 1941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 전개 속에서, 피폐한 현재를 낳은 과거의 사연을 비로소 알게 되는 순간의 먹먹함이 오랜 여운으로 남는다. 워싱턴포스트에서 '흠 하나 찾을 수 없는 아름답고 정교한 작품'이라고 추천사를 썼다.
- 소설 MD 권벼리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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