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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저자가 전하는 2019 독서 메시지 양장 노트(대상도서 25000원 이상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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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몸이 세계라면 - 분투하고 경합하며 전복되는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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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생산되지 않는 지식, 측정되지 않는 고통"
인간의 몸은 인류가 가장 오래 탐구해왔고 마지막까지 탐구할 대상이다. 탄생과 죽음이라는 생명의 과정뿐 아니라 인류가 만들어낸 거의 모든 지식이 인간의 몸을 관통하여 흔적을 남기고 새로운 몸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지식은 모든 몸에 균등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어떤 몸은 건강을 확인하는 지표에 포함되지 못하고, 어떤 몸은 질병을 예방하는 대상에서 배제된다.

지식을 만드는 데에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니 돈과 시간과 권력을 가진 이들은 자신들의 돈과 시간과 권력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만들려 하고, 결국 돈과 시간과 권력을 갖지 못한 이들은 지식의 대상과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다. 사회역학자 김승섭 교수가 이 책에서 주목한 “생산되지 않는 지식과 측정되지 않는 고통”의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조선과 일제강점기, 중세 서양과 현대 서구, 시장과 병원, 대학과 회사를 종횡으로 오가면서, 어떤 지식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어떤 지식은 왜 생산되지 못하는지를 살피며, 지식과 과학에 사회와 윤리가 따져물어야 할 것들을 짚어간다. 핵심은 평등한 건강이다. "건강은 사랑하고 일하고 도전하기 위한 삶의 기본 조건"이자 모두에게 필요한 안전한 출발점이니, 우리의 앎과 지식이 마련해야 할 토대와 지향해야 할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인문 MD 박태근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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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7년 <아픔이 길이 되려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승섭 교수가 집필했다. 1,120편의 논문을 검토하고, 300여 편의 문헌을 구체적 근거로 삼았다. 1348년 프랑스 국왕 필리프 6세의 지시로, 파리 의과대학 교수가 쓴 흑사병 원인에 대한 보고서부터 유방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 단위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사회제도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을 밝힌 최신의 논문까지. 시대와 공간을 횡단하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경합과 지식인들의 분투를 담아냈다.

“인간의 몸은 다양한 관점이 각축하는 전장”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지식의 전쟁터가 된 우리 몸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몸을 둘러싼 지식의 생산 과정에 대해 말하면서, 어떤 지식이 생산되고 어떤 지식은 생산되지 않는지, 누가 왜 특정 지식을 생산하는지,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을 만들기 위해 ‘상식’이라 불리는 것들에 질문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전작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 10년간 김승섭 교수가 언론 매체를 통해 소통한 글들을 엮은 것이라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은 지난 20년 동안 의학과 보건학을 통해 공부해온 몸과 질병에 관한 주제들을 ‘지식’에 방점을 찍고 새로 집필한 책이다. 집필 기간은 1년이었지만 20년간의 고민과 공부가 담겼다. 방대한 자료를 검토했고, 그것들을 저자 특유의 정갈한 언어로 담아냈다. 과학과 역사의 사례, 현대의 여러 연구를 망라하며, 사회역학자의 글답게 데이터를 근거 삼아 이야기한다.
목차
책속에서
첫문장
똑같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두 명이 병원에 왔습니다. 한 사람은 남성이고, 다른 사람은 여성입니다.
밑줄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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