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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8세기 초중기에 활동한 문인화가 능호관 이인상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연구서이다. 책의 내용이 거의 다 새로운 발견으로 채워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인상의 실존과 서화의 내적 관련을 근본적으로 되짚고 있다. 이런 작업은 수십 년의 학문적 지적 온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저자 박희병의 평생의 인문학적 공부와 사유가 녹아들어가 있다고 할 것이다.

저자가 이인상 연구에 착수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 시작은 이인상의 문집인 <능호집>(凌壺集)의 번역 작업이었다. 3년에 걸쳐 번역을 완료했지만 이인상의 실체는 여전히 모호했다. 그런 가운데 2005년에 저자는 이인상의 후손가에서 <뇌상관고>(雷象觀藁)를 보게 된다. 이것은 <능호집>의 초고본에 해당하는 문집인데, 이 책에는 <능호집>에 없는 내용이 많았다. 저자는 <뇌상관고>를 면밀히 검토하여 이인상의 상(像)을 다시 그리게 되었고, 이인상과 관련한 의문들을 적잖이 해결했다.

애초 이인상에 대한 저자의 관심은 사상사적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문인화가인 이인상을 다루면서 그의 서화를 간과할 수는 없었다. 결국 저자는 이인상의 서화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문학 연구자인 저자에게 예술 쪽으로의 연구의 길은 험난했다. 서화 자료의 열람조차 쉽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자는 다시 10년에 걸쳐 차곡차곡 자료를 축적했다.

저자의 노력으로 이 책에는 현재 알려져 있는 이인상의 서화는 거의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다루게 되었다. 기존에 거론된 이인상의 서적(書跡)은 대표작 30점 안팎에 불과하지만, 저자는 많은 작품들을 새로 찾아내 본서에서 총 191점을 다루었다. 이 책은 초고 작성에만 3년이 걸렸으며, 초고를 고치고 다듬고 보완하는 데 다시 3년이 걸렸다. 그리고 이 책의 초고를 출판사에 넘긴 지 3년여 만에 책으로 출판되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