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춘추전국이야기 1~11 세트 - 전11권
  • 정가
    132,000원
  • 판매가
    118,800원 (10%, 13,200원 할인)
  • 배송료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최근 1주 93.4%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주간 38위, 역사 top10 2주|
Sales Point : 893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 씨티, 삼성, 하나, 신한, 국민
    * 2~7개월 무이자 : 현대
    * 2~4개월 무이자 :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 선물포장불가
기본정보
기본정보
  • 3904쪽
  • 152*225mm
  • 7530g
  • ISBN : 9791162200711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놀랍고 반가운 역작의 완성"
중국 역사 전체도 아니고 춘추전국 시대만으로 열한 권의 책이 시리즈로 나왔다. 저자 이름이 공원국인데, 저자 소개를 보니 중국 사람이 아니라 한국 사람이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 책을 중국에서 번역해 출간한단다. 중국에서도 춘추전국 시대 전체를 이 정도 규모로 다룬 경우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겉으로 드러난 이 시리즈의 놀라움이다.

그렇다면 안은 어떨까. 안에서는 놀라움보다 반가움이 이어진다. 중국 각지를 10여 년 이상 돌아다닌 저자의 경험 덕분인지 지리를 강조하며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그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에 주목하느라 뒤로 미루어두었던 생태환경의 요소가 더해지자, 그들이 싸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화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역사는 결국 사람의 이야기다. 각 권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자기 시대에 주어진 과제를 풀어보려 안간힘을 쓰다가, 대체로 실패하고 간혹 성공에 이르는데, 역사가 이렇게 반복되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늘의 상황이 겹쳐 당혹스럽기도 하다.(왜 당혹스럽냐고? 대체로 실패하니까. 그러니까 나 역시.)

오랜 시간 춘추전국 시대를 다녀온 저자는 이야기 끄트머리에 이렇게 소회를 남긴다. "과거는 지나갔고, 뼈지리게 후회할 방법도 없다. 미래를 안다면 과거를 후회할 것이나 미로 속에서 무슨 수로 지나온 길을 평가하랴. 다만 오늘 이토록 어질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그저 내일 한 뼘만 더 어질고자 다짐한다." 멀리 보면 이야기의 시작과 끝에 놓인 관중과 유방의 유언이라 하겠으나, 가까이 보면 여전히 숱하게 실패하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꿈꾸며 나아가는 일이 각자의 최선이자 역사를 살아가는 지혜 아닐까. 그 영웅들, 그 장삼이사들이 그러했듯 말이다.
- 역사 MD 박태근 (2017.10.27)
시리즈
시리즈
이 세트의 구성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