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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관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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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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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가 들었을 법한 관찰 수업"
쏟아지는 정보만큼 속도에 대한 욕구가 커져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노트북 대신 손으로 필기하는 학생의 성적이 더 좋더라는 연구 결과와 미술관 관람객의 작품당 관람시간이 17초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 17초는 관찰력이 발휘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다. 미술관 내부를 둘러보았다고 하는 것이 맞다. 이것은 미술관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앞의 수많은 시각적 단서와 풍경들은 감각, 지각, 감정이 끼어들기도 전에 나중을 기약하며 카메라 렌즈에 담긴다. 과연 우리는 제대로 본 것이 맞는가?

평가, 분석, 설명, 적용의 네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보는 방법을 알고 보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미술작품을 주재료로 썼지만 미술 지식이 없어도 읽는데 무리가 없다. 시각적 자극을 처리하는 뉴런을 발화하기 위해 미술작품만큼 좋은 재료는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세심하고 철저한 관찰은 때때로 우리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책에 담긴 '지각의 기술' 강의를 FBI와 미 경찰국에서 먼저 활용한 까닭이다. 모두가 셜록 홈즈가 될 필요는 없지만 디테일이 성공과 생존의 열쇠임은 분명한 사실이겠다.
- 경영 MD 홍성원 (2017.06.16)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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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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