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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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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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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이 놓친 존재, 여성"
이야기는 애덤 스미스의 유명한 일화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혹은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이렇듯 이익을 좇는 각자의 욕구가 교환을 통해 충족되기에 애덤 스미스는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에게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시간이겠지만, 이 책은 시선을 돌려 저녁 식사를 차린 ‘보이지 않는 손’에 주목한다.

여기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일까? 안타깝게도(!) 정답이 너무 쉽다. 바로 애덤 스미스의 어머니다. 물론 푸줏간, 양조장, 빵집 주인의 부인이나 어머니 역시 애덤 스미스가 미처 살피지 못한 존재에 포함된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고 역할이 알려졌으니, 자연스레 여성을 경제 주체로 이해하고 경제학의 테두리에서 함께 다루어야 마땅한데, 오늘날에 이르는 경제학은 여전히 경제적 인간에 여성을 제대로 포함시키지 못한다. 이 책은 그로부터 생겨나는 모순을 통쾌하게 고발하며, 경제학에 페미니스트의 관점이 반영될 때에 오늘날 세계가 마주한 경제 위기를 넘어설 혜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전망한다. 보부아르가 제2의 성을 말했듯, 제2의 경제가 존재한다. 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일은 당연한 의무이자 다행한 가능성이다.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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