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경의 마지막, 유고 시집
2018년 시인이 세상을 떠나고 8년이 흘렀다.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한 장 한 장” 들을 수 있게 된 귀하디귀한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이면서, 사랑과 이별, 삶을 깊은 서정으로 노래한 마지막 인사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명 판타지
전생과 문명사, 아포칼립스를 엮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전생의 기억을 따라 12만 년을 넘나드는 여정 끝에 인류의 반복되는 파국과 희망을 그려낸다.

K-오컬트의 바이블, <퇴마록>의 새로운 장
말세의 위기 이후 다시 등장한 마물 ‘그리모어’에 맞서 전설의 퇴마사와 차세대 퇴마사들이 힘을 합친다. 세대를 잇는 연대와 성장 서사, 압도적인 오컬트 액션을 그린 <퇴마록> 공식 시리즈.

‘시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이야기
서로 너무 다른 자매 안나와 경선이 노년의 문턱에서 다시금 서로를 마주한다. 삶의 끝자락에서의 병과 죽음, 오래된 상처와 화해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간이 남긴 흔적과 관계의 의미를 은희경 특유의 문체로 깊이 있게 전한다.

스타니스와프 렘이 펼치는 상상력의 끝
존재하지 않는 책을 비평하고 안내하는 독창적인 형식을 통해 SF의 과학기술적 상상을 넘어 문학, 철학, 인류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유를 펼쳐 보인다. 1970년대 발표 당시 낯설고 기이했던 상상들이 오늘날 현실과 맞닿아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아버지를 찾아 떠난 여정, 자신의 삶에 닿다
40년 전 가족 곁을 떠난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 나선 아들 스티븐의 여정을 그렸다. 불완전한 기억과 상실, 사랑과 이해의 불가능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앤드루 포터 특유의 절제된 문체와 깊은 감동이 빛나는 그의 새로운 대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