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신작 소설집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리에 서보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홈 파티」에서 작가는 묻는다. 그리고 이는 누군가에게 안녕과 평안을 묻는 일이 간절해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김애란식의 인사일 것이다.
미야베 미유키, 기타기타 시리즈 신작
28년 전, 대본소 주인의 아내가 행방불명 됐다. 조사해 보니 비슷한 시기에 행방불명된 여성은 한둘이 아니었는데…. 기타기타 콤비가 밝혀내는 에도판 어둠의 아르바이트의 전말.
한국과학문학상 대표작가 앤솔러지
“지금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를 써볼까요?” 이에 대한 김초엽, 천선란, 김혜윤, 청예, 조서월, 다섯 작가의 공통된 응답. “죽음 너머, 그리고 사랑”.
<오렌지와 빵칼> 청예 신작 소설
무더운 여름만이 반복되는 세계 속 멸망을 막기 위해 함께하는 주홍과 이록. 과연 불안과 공포를 이겨 내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서로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온 삶을 내던지는 이들의 멸망을 넘어서는 청춘과 사랑 이야기.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신작
<작은 땅의 야수들>로 2024 톨스토이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 신작.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파리 세 도시를 무대로 완벽한 비상을 꿈꾸는 한 무용수의 치열한 생을 그린다. 가장 절박한 순간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
이우혁 <퇴마록> 신작 외전
<퇴마록> 시리즈 10여 년 만의 신작인 세 번째 외전에는 말세편에서 열린 결말로 끝났던 퇴마사들의 생사를 두고 신격 존재인 '옥결'과 특별한 거래를 하는 준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 오컬트 판타지의 전설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
성해나 지음
정세랑 지음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김애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