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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도쿄 근방의 가장 특색 있는 호텔들을 건축 디자이너의 아름다운 실측 수채화와 흥미진진한 분석 에세이로 살펴보며 실제 가본 것보다도 더 풍성하게 200%의 감동과 재미로 즐길 수 있는 책이다.

2.

책을 읽지 않는 삶은 “우리를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삶’이며, ‘신문에 나오는 이야기들처럼 온갖 잡다한 것들의 축적으로 질식할 듯한 삶’이라 말하는 작가는 소음과 부산함으로 가득한 출구 없는 세상에 출구를 그리고, 깊은 사색으로부터 퍼지는 변함없는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우리를 안내한다.

3.

낸 셰퍼드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시인 겸 작가로, 2016년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는 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5파운드 지폐에 그의 초상화를 싣기도 했다. 『살아 있는 산』은 산 애호가이기도 한 낸 셰퍼드가 자신이 나고 자란 하일랜드의 케언곰 산맥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자연 에세이로, 스스로 이 작품을 케언곰과의 ‘사랑의 교류’에 대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4.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출신의 위대한 작가로 손꼽히는 카렐 차페크. 차페크가 영국과 스페인을 여행하며 노트에 꾹꾹 눌러쓴 에세이와 직접 그린 사랑스럽고 창의적인 일러스트를 수록한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카렐 차페크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영국 여행기》, 《조금 미친 사람들?카렐 차페크의 무시무시하게 멋진 스페인 여행기》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5.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출신의 위대한 작가로 손꼽히는 카렐 차페크. 차페크가 영국을 여행하며 노트에 꾹꾹 눌러쓴 에세이와 직접 그린 사랑스럽고 창의적인 일러스트를 수록한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6.

버지니아 울프 문학을 연구하는 박신현 문학평론가가 울프가 남긴 4,000여 통의 편지 가운데 ‘자유가 우리 존재의 본질’이라고 말했던 그녀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96통의 편지를 직접 발췌해 엮고 번역한 것이다.

7.

미국 남부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채 어느덧 황혼기로 접어든 한 사람과, 길 위를 비참하게 헤매던 개의 만남과 동행과 치유의 여정을 담은 논픽션이다.

8.

향긋한 흙내 나는 이야기로 우리의 황폐화된 미각을 돌아보게 하는 요리 에세이의 명저. 누계 판매량 1억 권의 대기록을 세운 요리 만화의 바이블 『맛의 달인』에서 주인공 야마오카 지로가 “지금, 유일하게 읽을 가치가 있는 음식 책”이라고 극찬한 도서다.

9.

누구나 자신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기대했던 삶이 무기한 연기되면 어떻게 될까.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면? 《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는 서른다섯 살에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여성 역사학자의 이야기다. 생존율 14퍼센트인 결장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내가 선택하지 않은 고통스러운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슬픔, 걱정, 치유의 여정을 용감하고 섬세하게 담았다.

10.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11.

수십만 유럽인들이 먼저 읽고 추천한 《감정 학교》. 안젤름 그륀 신부는 인간의 대표적인 감정 48가지를 통해 감정이 어떻게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삶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지 알려준다. 특히 잘못된 감정적 대응으로 후회하고 있거나 자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성경 속 인물들의 다양한 예화와 융의 심리학을 결합해 감정의 양면성을 통찰력 있게 보여주고, 그 본질과 쓸모를 알려준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 푸바오 미공개 일상 포토카드 3장 (초판한정 부록 래핑)

2024년 6월 12일, 중국으로 반환된 지 두 달여 만에 일반에 공개되면서 수많은 팬들을 그리움에 눈물 짓게 만들었던 푸바오. 중국에서의 새로운 ‘판생’을 열어갈 푸바오의 일상을 담은 포토에세이 《안녕, 푸바오》가 출간됐다.

13.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엄마를 잃은 딸의 아주 긴 애도의 기록이자, 삶의 불확실함과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내일로 나아가는 용기 있는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다. 《뉴욕타임스》 모던 러브(Modern Love) 섹션을 통해 소개되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에세이다.

14.

현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손꼽히는 레아 이피의 첫 번째 회고록 『자유』가 출간되었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자유>의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파리, 뒤이어 로마로 유학길에 올라 1950년대 말부터 십삼 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했던 이탈리아 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스가 아쓰코. 그녀가 발표했던 에세이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16.

다운증후군을 비롯해 다른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경의와 위로를 건네며,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가진 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해야 하며 우리 마음속 배제를 어떻게 거둬내야 하는지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17.

찰스 부코스키가 남긴 수많은 원고 중 학자이자 작가 데이비드 스티븐 칼론이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선정하여 엮은 산문집이다. 지하신문 《오픈 시티》와 《스토리》 《포트폴리오》 등의 문학 저널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처음 선보이는 단편과 마지막으로 쓴 단편, 최초의 에세이와 최후의 에세이 그리고 그 유명한 《음탕한 늙은이의 비망록》에 수록된 최초의 원고가 포함된 산문집이다.

18.

1969년 찰스 부코스키가 존 브라이언이 조그만 2층짜리 월세방에서 창간한 지하신문 《오픈 시티》에 14개월 동안 연재한 칼럼을 엮은 산문집이다.

19.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세상에 발을 내디딘 세 친구의 커리어와 우정에 관한 더없이 솔직한 그래픽 노블. 첫 책 『간밤의 독서』로 혜성같이 등장해 《오프라 매거진》을 비롯한 언론의 찬사를 받고 《브루클린 매거진》 ‘30대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으로 선정된 케이트 가비노가 아시아계 여성 직장인이라는 정체성을 담아 어디를 둘러봐도 내 이야기라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를 네 컷 만화로 풀어냈다.

20.

뜨겁고 찬란하게 빛나야 할 당신의 삶, 당신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는 책! 『아주 오래된 인생 수업』은 한마디로, 따뜻하게 빛나야 할 우리들 삶을 응원하는 ‘인생 예찬’서다. 『아주 오래된 지혜』에 이어 시대를 뛰어넘는 현자 존 러벅이 전하는 삶의 지혜서다.

21.
  • 양탄자배송
    9월 23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인생 영화 속 소울 푸드를 만들어 먹으며 일상 속 잔잔한 행복과 힐링을 느껴보자! 이 책에서는 <이웃집 토토로>의 미야자키 하야오,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일본 감독의 작품 28편을 소개한다.

22.
  • 양탄자배송
    9월 23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지는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하며 미국 문학계와 지성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애니 프루. 주로 척박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인간의 본성을 밀도 높은 소설로 그려내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던 저자는 신간 《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에서 픽션의 형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처한 자연 환경에 대해 직설을 쏟아낸다. 저자의 통렬한 시선이 맞닿은 곳은, 쓸모없는 땅으로 치부되어 온 ‘습지’이다.

23.

페소아 전공자의 번역으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페소아의 문학 에세이 『이명의 탄생』. 페소아의 『산문 선집(Prosa Antologia)』과 『문학예술에 대한 논평(Sobre a arte e literatura)』, 『이명에 대한 이론(Teoria de Heteronimos)』을 토대로 엮은 문학과 예술에 대한 페소아의 시각과 이명 기획의 구체적 사례들이다.

24.

스웨덴식 미니멀 라이프 ‘데스클리닝death cleaning’을 전 세계에 알린 마르가레타 망누손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망누손이 80여 년의 삶을 회고하며 찾아낸 ‘나이 듦에 관한 새로운 발견의 기록’이다.

25.

헤르만 헤세의 사유의 정수가 담긴 글들을 모은 선집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가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열림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총서 ‘열다’의 첫 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