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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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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이 소설은 평범한 워킹맘 헤더가 하룻밤 사이에 전도유망한 남편을 죽인 살인자로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로 작가 T. M. 로건의 특기인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 반전이 독자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킨다.

2.

독자들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할, 아주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는 ‘끝없이 남편을 만들어내는 다락방’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로, 게임 디자이너인 홀리 그라마치오의 첫 번째 장편 소설이다.

3.

『필로우맨』은 데뷔작부터 모든 작품을 히트시킨 천재 극작가 마틴 맥도나의 대표작이다. 이 잔혹하고도 슬픈 우화는 ‘이야기를 만들고 말하기’가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해 고찰한다.

4.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줄리언 반스의 신작 장편소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가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연애의 기억』 이후 국내에 6년 만에 선보이는 줄리언 반스의 작품으로 “이것이 줄리언 반스다”라는 극찬과 함께 다시 한번 그만이 가능한 독보적인 이야기로 문학적 성취를 거두었음을 증명했다.

5.

셰익스피어 최초의 비극이자 가장 잔혹한 이야기, 여전히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는 『티투스 안드로니쿠스』를 비롯해 『아테네의 티몬』, 『코리올라누스』와 같은 비극 세 편과 조지 윌킨스 공동 집필한 『페리클레스』와, 『심벨린』, 존 플레처와 공동 집필한 『두 귀족 친척』 등의 로맨스극 세 편이 실려 있다.

6.

영미 문학 최고의 상인 맨부커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업적을 이뤘으며, 노벨상 유력 수상 작가로 꼽혔으나 2년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작가 힐러리 맨틀. 그에게 첫 대중적 성공을 안겨 주었으며 위니프리드홀트비 기념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플러드』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7.

추리 소설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인 에드거상을 수상한 앤서니 호로위츠의 신작 장편소설. 추리 소설의 황금기를 재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중요한 건 살인』에 이어 이번에도 괴팍한 천재 전직 형사 호손과 어리바리 소설가 호로위츠가 의문투성이의 죽음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수사를 해나간다.

8.

여성의 이성애적 욕망을 중심으로, 연애와 결혼, 순결과 서약, 정절의 문제, 그리고 사회적 관습과의 갈등을 다룬 17, 18세기 영국 여성 작가들의 작품 모음집. 철학자이자 자연과학자로도 활약한 야심가 마거릿 캐번디시,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글쓰기를 생업으로 삼은 영국 최초의 여성으로 평가한 애프라 벤, 극작가이자 출판인이기도 했던 인기 작가 일라이자 헤이우드의 로맨스 또는 연애소설 다섯 편을 엄선해 수록했다.

9.

고종의 아들 의친왕 이강의 일생을 그린 팩션 소설. 어머니의 죽음과 궁궐 밖 성장 등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정략결혼,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조선 총독 데라우치 암살시도 후 가택연금 등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이미 힘을 잃은 조선 왕실의 비참한 상황을 이강의 시선으로 바라본 장편소설이다.

10.

전설적인 인물 마리사 피츠의 무덤에서 사라진 시체의 행방을 쫓고, 지금껏 그 누구도 해결 못 한, 영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난제에 얽힌 비밀과 그 뒤에 숨은 끔찍한 검은 내막을 파헤치며 위험에 맞서 진실에 한 발 한 발 다가서는 록우드 심령 회사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11.

이민자, 입양, 성폭력, 거짓말과 같은 다소 무거운 소재를 톡톡 튀는 유머와 공감 가는 캐릭터로 풀어나가며 인생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좌절을 경험했을 때 받은 상처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만약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지 등을 생각해 보게 한다.

12.

영국 《타임스》의 문예 부록인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가 선정하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뽑힌 앨리 스미스의 걸작 ‘계절 4부작’에 이은 자매편인 『이어지는 이야기』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계절 4부작’은 브렉시트 이후 격변하는 영국 사회의 현재를 담기 위해 앨리 스미스가 펭귄 출판사와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13.

오늘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셜록 홈즈>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의 선상 단편 10가지를 담은 작품이다.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다룬 6가지 이야기와 유명한 해적인 샤키 선장 모험기를 다룬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4.

『바다에서 온 편지』는 1860년 찰스 디킨스가 편집장을 맡고 있던 주간 잡지 「All the Year Round 」의 크리스마스 특별 판으로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추리소설로, 당시 작가로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찰스 디킨스와 소설『안토니나』(1850)와 『흰옷을 입은 여인』(1860)을 출간한 윌키 콜린스가 주축이 되어 여러 작가들이 공동 집필하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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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연구의 권위자이자 번역가인 울리히 베어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나오는 사랑에 대한 문장들을 엮은 것이다. 베어는 “마치 거대한 금광에서 채굴된 보석 하나만 보고도 그 속에서 불꽃처럼 빛나는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처럼” 이 책에서 제시된 문장만으로도 셰익스피어의 훌륭한 구절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16.

2014년에 초판 출간했던 『1030』을 버티고 시리즈로 편입하고 제목 또한 『코드 1030』으로 바꾸어 구체성을 부여했다. ‘코드 1030’은 위급 상황에서 동료에게 지원 요청 시 사용하는 헌병들만의 암호이다. 리처는 110특수부대 시절 옛 동료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듣게 된 부대원을 통해 코드 1030 호출을 받게 되고, 동료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부대원들을 소집한다.

17.

영국 추리작가협회 ‘실버 대거 상’ 수상작.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은 영원한 고전,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최고의 걸작, ‘캐드펠 수사 시리즈’ 완간 3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최고의 휴머니티 미스터리!

18.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은 영원한 고전,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최고의 걸작, ‘캐드펠 수사 시리즈’ 완간 3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최고의 휴머니티 미스터리!

19.

인간사 최고 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이 녹아 있는 역사추리소설의 클래식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가 원작의 시리즈 완간 30년을 기념해 한국어판 전면 개정으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20.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쟁의 화염에 휩싸인 슈루즈베리에서 벌어진 수수께끼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왕위를 둘러싼 긴박감 넘치는 정치싸움과, 그 주변에서 각자의 신념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어느 쪽에 설 것인지 고민하는 인간군상들이 등장한다.

21.

인간사 최고 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이 녹아 있는 역사추리소설의 클래식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가 원작의 시리즈 완간 30년을 기념해 한국어판 전면 개정으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22.

폴란드 태생이지만 영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 조지프 콘래드의 대표작. 시인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는 영문학 번역가인 황유원이 ‘어둠의 심장’이란 좀 더 자연스러운 제목을 붙였고, 또한 오늘날의 독자들이 깊고 짙은 콘래드 문체의 숲을 부드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했다.

23.

앨리 스미스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로, 기존의 틀과 형식을 깬 작품에 수여하는 골드스미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강연 원고를 표방하고 있지만, 텍스트는 소설, 에세이, 비평의 형식을 넘나든다. 상실과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문학을 비롯한 예술사의 빛나는 대목들을 절묘하게 통합해놓았다.

24.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인간의 본성과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로빈스 크루소》가 모든 것을 다 잃고 인적조차 없는 무인도에서 살아남은 남성의 이야기라면 이 소설은 그야말로 완벽한 삶이라 할 만큼 모든 것이 다 갖춰진 낯선 세계에 던져진 여성의 이야기다.

25.

눈빛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뱀 머리 괴물 ‘메두사’의 전형적인 이야기를 과감히 탈피해 현대적 관점으로 다시 써 내려간다. 메두사를 전면에 내세워 남성 서사 중심의 신화를 전복한 소설은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그리스신화를 재해석한 강렬하고 서정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23년 카네기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