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합리적으로 잘 쓰기만 하면 괜찮은걸까? 작년 상반기에만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65조원을 넘어서 민간소비지출의 55%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교묘한 마케팅에 의해 이미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카드사태 때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신용카드를 잘 쓰면 괜찮다는 믿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이미 많은 가정이 월급날이 결제일이 되어 심각한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저축이 불가능한 위험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강사소개 : 제윤경
따뜻한 경제교육이 그 어떤 것보다 훌륭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힘이 된다는 믿음을 가진 경제교육 전문가이다. 현재 (주)에듀머니의 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SBS <잘살아보세>(종방)의 우리집 재무 주치의로 고정출연해 중산층과 서민 가정 경제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했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의 가계부>, <부자들의 행복한 가계부> 등이 있다.
강사소개 : 박종호
에듀머니의 본부장. 증권사부터 보험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가져야 할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건강한 소비를 주제로 왕성한 기고와 강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펀드와 변액보험 열풍 때부터 에듀머니의 ‘착한 우리 집 재무주치의 가계부’ 개발에 동참한 바 있고 현재 에서 재무 처방 코너에 참여하고 있다.
품위 있는 결핍이 행복을 부른다. 지난 1년간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면 두말할 필요 없이 쓸모없는 것이다. 쓰지도 않으면서 갖고 있는 것은 단순한 소유욕일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뒤처졌다고 생각한 순간 불행이 시작된다. 소비에 대한 자기주도적인 철학을 가지고 우리를 이유 없이 불행으로 내모는 모든 것들과 이별해야 한다. 이 책은 신용과 소비의 함정, 약탈적 금융의 실체를 바로 보게 해준다.
부와 명예를 쫓아 세상에 얽매여 있는 생활에서 벗어나 다운시프트로 균형 잡힌 삶을 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다운시프트란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덜' 추구함으로써 삶이 원하는 것을 '더' 얻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현명한 소비를 하는 길, 빚을 청산하는 방법,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