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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19시 웅진씽크빅 동숭동 사옥 카페W 약도보기
착한 아이 장화와 홍련은 왜 귀신이 되었을까? 마음속에 풀지 못한 원한이 쌓이면 마음병이 되고, 그것이 귀신으로 탈바꿈해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비극적 결말로 몰아넣는다. 우리 고전소설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를 움직이고 있는 ‘자기서사’를 발견하고, 거기에 깃든 병리적 요소를 풀어냄으로써 삶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강좌는 알라딘과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강사소개 : 신동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구비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아름다운 사랑 숙향>, <조선의 영웅 김덕령>, <세계 민담 전집-한국편>, <역사인물 이야기> 등이 있다.
프로이트, 심청을 만나다
신동흔, 고전과출판연구모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고전소설·신화 분야의 대표적 저자 건국대 신동흔 교수와, 젊은 고전연구자들의 모임인 ‘고전과출판연구모임’이 함께 연구하고 작업한 첫 번째 결과물. 고전 속 인물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우리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중한 존재’인 나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고, 나아가 타인을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줄, 심리학과 고전소설의 만남이 돋보이는 책이다.

 
살아있는 우리 신화
신동흔 지음 / 한겨레출판

구비문학을 전공한 지은이가 우리 신화의 원형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을 추려 모았다. 78명의 신들이 펼쳐내는 25편의 이야기, 열두 마당이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나 중국 신화와 달리 소박하고 서민적이며 친근한 우리 민간신화의 주인공들을 소개하고, 신들의 세상을 그려낸 신화 지도와 신들의 계보와 역할까지 정리했다. 우리 신들은 어느 곳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신들 사이의 상호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신들의 위계와 질서, 역할 분담과 갈등 관계는 어떠한지 볼 수 있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1
김명호 외 지음
우리 고전 캐릭터의 모든 것 4
서대석 엮음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고혜경 지음
옛이야기의 매력 1
브루노 베텔하임 지음, 김옥순.주옥 옮김
바리데기 : 야야 내 딸이야 버린 딸 바리데기야
조원희 지음, 신동흔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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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49건의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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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바로가기ijm980808  2011-02-08 23:00
3,4강 신청합니다! 좋은 강좌가 있는걸 좀 늦게 발견했네요
 
서재바로가기간이역  2011-02-05 12:23
2강 신청합니다. 저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디너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는데 너무 늦게 보았네요.
좀 늦었지만 우리 고전과 관련된 과를 나왔고 스토리텔링은 이런 '고전'에서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4강까지 참여를 하고 싶은데 조금 아쉽네요.
 
서재바로가기인문MD 바갈라딘  2011-01-31 13:30
내비둬, 따순바람 님 죄송합니다. 2강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3, 4강 강좌가 있으니, 위쪽 탭 이용하셔서 댓글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서재바로가기내비둬  2011-01-30 22:29
2강 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따순바람  2011-01-29 16:52
고전에 관심가지려하는데 이렇게 좋은강의가 있는줄 몰랐네요 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인문MD 바갈라딘  2011-0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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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딘 인문MD 박태근입니다.
2강 함께하실 25분 발표했습니다.

http://blog.aladin.co.kr/astudy/4477049

오늘 메일과 문자로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 노란양말님 2강에도 꼭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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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바로가기노란양말  2011-01-28 13:59
아래 신청글 올렸는데, 한번 더 올립니다. 지난 1강 너무 장 들었습니다. 고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 깊이있는 해석 참 좋았어요. 심청이와, 흥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2강도, 꼭꼭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서재바로가기미라미라  2011-01-27 09:40
신청합니다. 신동흔 선생님의 글을 자주 접해 왔습니다. 주제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고전을 읽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재바로가기효나  2011-01-26 20:30
고전 틀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고전을 통해 현대인의 인간 심리를 비교분석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 2강 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광기  2011-01-26 20:25
강의신청합니당~
 
서재바로가기구보씨  2011-01-26 18:26
이런! 너무 늦게 알았네요. 훗!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2강 신청합니다.
귀와 신이라.. 지금 알라딘에서 진행 중인 문화초대석 "주호민과 함께"와도 연결되는 재미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루 놓치고 싶지 않아요!
 
서재바로가기자정의 독서  2011-01-26 16:41
고전보다는 현대문학과 친숙하기 때문에 문학이 곧 현대의 것이라는 착각에 빠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과 나 자신만이 우주의 중심은 아닐텐데 말이죠^^ 고전을 통해서 현대와 나를 중심으로 하는 무게의 축을 깨뜨리는 소박한 기쁨을 맛보고 싶습니다.
 
서재바로가기gobaek  2011-01-26 16:14
메일 보고 잠시 들어왔다가 시간이 없어 나갔는데, 재밌겠단 생각이 들어 다시 들어와 신청합니다. 딱히 고전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고전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어요. 읽을 거리도 많네요.
 
서재바로가기muscletree  2011-01-26 15:01
고전 속의 귀와 신이라는 강의 제목이 마음에 다가오네요. 내 몸이 귀고 내 마음이 신이라 느끼는 요즘인지라... 고전 속 귀와 신은 어찌 풀어놓으실지...
 
서재바로가기그림자 땡목  2011-01-26 14:18
귀와 신이 만나고 헤어지는 작은 접경에서 사람의 소리를 듣고 싶군요.......밝은 날에 빛나는 별 하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서재바로가기상상소년  2011-01-26 13:57
고전에 대해 알고 싶어 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터잡기  2011-01-26 00:05
우리고전속의 귀신과 신!! 우리조상들은 어떻게 마음 깊은 곳에서 나를 움직이고 있는 ‘자기서사’를 발견했는지..
현재를 사는 저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 꼭 듣고 싶습니다.
 
서재바로가기구b  2011-01-25 18:20
국문학과를 올해, 졸업합니다. 고전을 좋아했고 고전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전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속에서 고전소설의 뜻을 찾는 시간은 늘 즐거웠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꼭 듣고 싶어 애가 탑니다. 2월 8일엔 제가 강의실에 앉아 있을 수 있도록 꼭 뽑아주세요.
 
서재바로가기바른생활  2011-01-25 16:25
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ttuse2  2011-01-25 16:23
2강 신청합니다. 꼭 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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