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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은 괴물인가? 결혼해서 함께 사는 것만이 ‘정상’이고 혼자 사는 것은 ‘비정상’인가? 이미 전국의 네 가구 중에 한 가구는 1인 가구임에도 혼자 사는 사람은 억울하기 짝이 없다.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들 역시 걸핏하면 혼자 살기의 자유로움을 부러워하고 혼자되기를 꿈꾸는 주제에 말이다. 이들 정상인에게 그들은 까칠한 성격이상자거나 성적 욕구불만자이거나 괴팍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일 뿐이다. 과연 그런가? 자신 역시 혼자 사는 사람인 사회학자 노명우 교수가 ‘혼자 살기’의 삶이 가진 의미들, 그 다양한 고통과 즐거움의 문제들을 대변한다.

이 강좌는 사월의책, 오마이북, 웅진지식하우스, 알라딘이 함께 준비합니다.







강사소개 :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론이 이론을 낳고 해석에 다시 해석을 덧칠하는 학문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연구 동기를 찾는 사회학을 지향한다. 사회학이 다른 어느 학문보다 동시대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싱글남 사회학자’라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사춘기 이후 잊고 살았던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를 이 책을 쓰면서 다시 생각했다.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노명우 지음 / 사월의책

국내의 연구진들이 소개하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철학 입문서. 철학아카데미는 12명의 독일 현대철학자를 통해 독일 철학의 지형도를 다시 그려보기로 했다. 각 철학자들의 핵심을 해당 연구자가 심도 있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 독일 철학의 현주소를 짚어 보기로 한 것이다.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노명우 지음 / 사계절

하위징아의 문제작. 인간의 본원적 특징이 사유나 노동이 아니라 ‘놀이’라고 본다. 나아가 인류의 문명을 만들어 낸 것은 놀이라는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 독자는 하위징아가 제시하는 수많은 사례 분석을 통해 낯설게 느껴지던 고대와 중세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며, 인간의 특성을 새롭게 보는 눈을 얻게 된다.


혼자살기 5년차
다카기 나오코 글.그림, 박솔 & 백혜영 옮김
혼자 사는 즐거움
사라 밴 브레스낙 지음, 신승미 옮김
독신의 수난사
장 클로드 볼로뉴 지음, 권지현 옮김
독신남 이야기
조한웅 지음, 이강훈 그림
독신
김현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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