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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7시 반
웅진W카페(웅진씽크빅 단행본 사옥)약도보기

청년들을 조종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 착취를 분석한 문화비평가 최태섭이 잉여라는 기묘한 존재 방식에 주목했다. 저항이 없는 청년담론부터 병맛 넘치는 댓글놀이까지, 잉여를 만들어낸 현대 사회의 구조를 잉여 스스로 눈으로 통찰한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을 잉여로 만드는 잉여사회의 실체를 파악한 이들만이 의미심장하게 ‘ㅋㅋㅋ’라는 웃음을 흘리며 달라진 세계를 포착하게 될 것이다.

이 강좌는 사월의책, 오마이북, 웅진지식하우스, 알라딘이 함께 준비합니다.
강사소개 : 최태섭
문화평론가다. 우연한 기회로 글을 쓰기 시작한 그는 결국 글쟁이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딴지일보> <경향신문> <프레시안> <자음과 모음R> <한겨레> <나·들> <당비의 생각>(온라인), 남녀불꽃노동당, 팀블로그 리트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짧은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공회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어차피 뭘 해도 안 되니 하고 싶은 것을 하자”는 말을 인생의 북극성으로 삼고 있다. 장래희망은 먹고사는 것이다. 11월 5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잉여사회
최태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맑스는 “인간 해부는 원숭이 해부의 열쇠”라 했다. ‘잉여’라 불리는, 스스로 ‘잉여’라 부르는 존재들에 관한 최태섭의 이 통찰력 넘치는 분석은 우리 미래에 대한 부검기록일지 모른다. 자본주의는 끝내 거의 모든 존재를 잉여화하고야 말 것이기 때문이다.(박권일, 칼럼니스트)

모서리에서의 사유
최태섭 지음 / 알마

청년 문화연구가 최태섭 칼럼집. ‘미숙함’이라는 단어는 ‘2030’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젊은 논객들에게 항상 따라붙는 편견이다. 그러나 그의 글은 전혀 미숙하지 않다. ‘기성’이 보여줄 수 없는 자기만의 시선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스펙트럼의 층층을 보여준다. 편들기와 쏠림에 흔들리지 않는 그의 칼럼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또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한윤형.최태섭.김정근 지음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한윤형 지음
월간 잉여 제14호
월간잉여 편집부 엮음
속물과 잉여
김상민 외 지음, 백욱인 엮음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백소영.엄기호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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