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음의 방정식
  • 정가
    10,000원
  • 판매가
    9,000원 (10%, 1,000원 할인)
  • 마일리지
    50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 311
    양탄자배송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2,518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돌아온 작은 영웅들"
전작 <솔로몬의 위증>에서 교내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씩씩하고 현명하게 헤쳐갔던 후지노 료코. 20년이 지나 변호사가 된 그녀는 한 중학교 교사의 변호를 맡아 다시 학교 내의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그녀가 과거에 겪었던 일들에 비하면 크지는 않은 사건 같다. 한 교사가 폭언을 퍼부어 학생 한 명이 캠프 도중 이탈하고 한 명이 자살 미수 소동을 일으킨 것이다. 문제의 교사는 학생들의 증언을 전면 부인하며 후지노 료코를 선임했고, 그녀는 의뢰인을 최대한 보호하는 동시에 사건의 진실과 마주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지나온 삶을 청산하고 사립탑정으로 출발한 스기무로 사부로가 있다.

출판사 편집자였다가 굴지의 대기업 가문의 사위로, 그러다 다시 빈손으로 돌아와 사립탐정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스기무로 사부로는 이 사건에서 학부모들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진행중이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반대측 변호인인 후지노 료코를 만나 사건의 퍼즐을 끼워 맞춘다. 작다면 작은 일에서 시작된 이 비극은 어떻게 마무리지어질 것인가. 의뢰인을 향한 의무와 진실을 향한 열망은 한데 모일 듯 모이지 않을 듯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미야베 미유키의 팬들을 위한 작고 감동적인 스핀오프 에피소드.
- 소설 MD 최원호 (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