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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THE ONE PAGE PROPOSAL
- 패트릭 G. 라일리 (지은이),안진환 (옮긴이)을유문화사2015-04-09
원제 : The One-Page Proposal: How to Get Your Business Pitch onto One Persuasive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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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획서 작성을 위한 최상의 매뉴얼을 드립니다"
대부분의 기획서라 하는 것들은 하나같이 '나는 이렇게 알찬 내용을 가득 담고 있소'라고 말하는 듯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며, 각 장마다 수많은 데이터를 나열하며 정확성을 뽐내고, 세련된 도표와 그래프, 깔끔한 편집에 기승전결이 완벽한 문장까지 나무랄 데 없는 형식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런 두툼한 기획서를 제대로 확인하기에는 너무나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저자는 전통적인 기획서의 장황한 형식을 버리고, 한 장(오직 한 장이다! 한 장 반도 절대 안된다!) 안에 완벽한 내용을 담아내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서를 제안한다.
그것을 읽고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대상이 경영자든 일개 팀원이든 간에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핵심을 담은 한 장이면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저자 또한 장황한 기획서를 들고 만났던 세계적인 부호 애드넌 카쇼기에게서 배운 아이디어다.
저자는 '한 장의 기획서(1 Page Proposal)'의 필요성과 효과만을 역설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작성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 한 장의 기획서라고 준비 과정을 줄이라는 건 절대 아니다. 준비과정은 길더라도, 기획서 자체는 한 장안에 축약하라는 것이다.
먼저 기획서 작성 전의 준비 과정에 대해서 단계별로 세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실제 기획서 작성에 들어가서, 기획서의 형식을 논리적 사고의 순서에 따라 제목, 부제, 목표, 2차 목표, 논리적 근거, 재정, 현재 상태, 실행의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쉽고, 명료하고 또한 대부분의 책들보다는 얇은 100 여쪽의 분량에 불과하다는 데 있다. 준비 과정의 자료 수집법에서 원본 내용을 그대로 따와서 우리 실정에 안맞는다는 것과 마지막 페이지의 CD-ROM 언급 부분은 아쉽다(읽어보면 알겠지만, 국내에서는 제작될 예정은 없으며, 물론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 류세리(2002-11-13)
대부분의 기획서라 하는 것들은 하나같이 '나는 이렇게 알찬 내용을 가득 담고 있소'라고 말하는 듯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며, 각 장마다 수많은 데이터를 나열하며 정확성을 뽐내고, 세련된 도표와 그래프, 깔끔한 편집에 기승전결이 완벽한 문장까지 나무랄 데 없는 형식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런 두툼한 기획서를 제대로 확인하기에는 너무나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저자는 전통적인 기획서의 장황한 형식을 버리고, 한 장(오직 한 장이다! 한 장 반도 절대 안된다!) 안에 완벽한 내용을 담아내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서를 제안한다.
그것을 읽고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대상이 경영자든 일개 팀원이든 간에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핵심을 담은 한 장이면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저자 또한 장황한 기획서를 들고 만났던 세계적인 부호 애드넌 카쇼기에게서 배운 아이디어다.
저자는 '한 장의 기획서(1 Page Proposal)'의 필요성과 효과만을 역설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작성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 한 장의 기획서라고 준비 과정을 줄이라는 건 절대 아니다. 준비과정은 길더라도, 기획서 자체는 한 장안에 축약하라는 것이다.
먼저 기획서 작성 전의 준비 과정에 대해서 단계별로 세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실제 기획서 작성에 들어가서, 기획서의 형식을 논리적 사고의 순서에 따라 제목, 부제, 목표, 2차 목표, 논리적 근거, 재정, 현재 상태, 실행의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쉽고, 명료하고 또한 대부분의 책들보다는 얇은 100 여쪽의 분량에 불과하다는 데 있다. 준비 과정의 자료 수집법에서 원본 내용을 그대로 따와서 우리 실정에 안맞는다는 것과 마지막 페이지의 CD-ROM 언급 부분은 아쉽다(읽어보면 알겠지만, 국내에서는 제작될 예정은 없으며, 물론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 류세리(200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