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알리트
양장 노트
    • 배송료
      무료
    청소년 주간 99위, 청소년 top100 2주|
    Sales Point : 1,745 자세히보기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 2~4개월 무이자 :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BC,하나,롯데,국민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알리트 -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
    • 27,000원 (10%, 3,000원 할인)
    • 수량
      수량올림 수량내림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산다는 건 태풍 같아."
    '풀리지 않는 매듭'이란 뜻의 알리트는 형제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올챙이-개구리이다. 갑자기 삶에 내던져진 알리트는 연어 이오드를 만나 강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성체가 된 알리트는 산양 플롱크를 만나 좀 더 큰 세상을 마주하게 되고 그가 머무는 곳이 실바라는 걸 알게 된다.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었던 이오드도 죽고 플롱크도 죽자 삶에 대한 큰 회의감에 빠지게 되었을 때 숲의 현자 악손에게 삶의 지혜와 숲 실바에 닥친 위기에 대해 알게 된다.

    <표범은 말했다> <판판판 포피포피 판판판>의 작가 제레미 모로가 이번엔 산파 개구리를 주인공 삼은 만화로 한국 독자를 찾았다. 전작에서도 삶의 아름다움과 고통을 철학적으로 담아낸 작가는 노련한 솜씨로 이번에도 삶이 주는 충만함과 고통에 대해 묘사한다. 나아가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인간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연생태계를 적나라하고 아름답게 그린다. 자연생태계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생에 대한 희구는 경탄을 자아내며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아무리 불가능한 일 같은 일도 가끔은 기적이 일어난다. 실바를 찢어버린 거대한 존재 레탈리트를 알리트가 막아버린 것처럼. 이 책을 만난 건 그런 기적 같은 일이다.
    - 만화 MD 임이지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