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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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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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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신작 에세이 '나를 돌보는 법'"
문학과 여행,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성실한 글쓰기를 해온 정여울 작가가 이번에는 마음치유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한때는 상처 입은 사람이었던 작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아픔을 치유해왔다. 그 특별한 경험을 토대로 타인의 아픔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에 담았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한 선생님으로부터 여러 번 얻어맞고, 미움을 받았다. 훗날 그 시절에 선생님뿐 아니라 친구들로부터 당한 것이 왕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향성을 극복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낀 저자는 끊임없이 배낭여행을 하고, 강의를 하고, 바쁘게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다. 취직을 하고 싶었지만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지면서 불안감과 고립감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렇듯 작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상처와 괴로움을 고백하며, 자신의 트라우마, 고통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한 시간에 대해 들려준다. 어둠의 시간을 걷고 있을 당신, 깊은 상처로 허덕이고 있을 당신을 한껏 껴안아주는 다정한 기록이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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