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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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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적인 식탁 - 먹는 입, 말하는 입, 사랑하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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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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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양장본
  • 256쪽
  • 148*210mm (A5)
  • 367g
  • ISBN : 9788972979456
주제 분류
주간 편집 회의
주간 편집 회의
"식탁 위의 약자가 곧 사회의 약자다"
정희진 여성학자는 "밥상에는 깍두기를 먹는 사람과 깍두기 국물을 먹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했다. 같은 식탁에 앉아 있지만 각자가 속한 세계는 다르다. 깍두기 국물의 세계를, 아마 누군가는 영원히 모를 것이다. 권력을 가진 자는 굳이 주변을 살피지 않아도 사는 데 문제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절로 '알아질 일 없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그 세계에 속한 이들은 남편에게 밥을 해 먹이는 것을 평생의 의무로 강요받는다. 아이가 남긴 엉망이 된 밥을 먹지 않으면 모성이 없는 엄마 취급을 받는다. 몸매가 사회적 시선에 의해 관리되어 먹는 것에 제약을 받는 한편, 잘 먹는 모습은 포르노적으로 소비된다. 이들의 몸은 '먹힘'의 대상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부위별로 먹거리에 빗대어 대상화된다.

식탁 위의 약자는 곧 사회의 약자다. '먹는다'라는 일상적인 행위에 차별과 소외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저자 이라영은 특유의 직설적인 언어, 시니컬한 유머로 그 일상적 부조리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차별에 대해서는 아무리 예민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 세밀하게 파고들고, 모든 당연함을 없애야만 우리는 비로소 같은 식탁, 같은 세계에 있을 수 있을 것이다.
- 사회과학 MD 김경영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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