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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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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숲의 전쟁 - 고호관 소설집  Choice
  • 고호관 (지은이) | 아작 | 2024년 10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3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로버트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등 SF 번역과 과학 저술가로서의 활동은 물론 발표하는 소설마다 유수의 SF 문학상을 휩쓸고 있는 고호관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SF 본연의 경이로움과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1편의 작품을 모았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그들은 은색 쫄쫄이를 입고 온다〉 등 수준 높은 B급 코미딕 SF와 호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이규락 작가의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결국 우리네 삶도 이러한가 싶기도 하다.

3.
  • 아카식 - 우리가 지나온 미래 
  • 해원 (지은이) | 텍스티(TXTY) | 2024년 9월
  • 15,600원 → 14,040 (10%할인), 마일리지 780원 (5% 적립)
  • 9.7 (35) | 세일즈포인트 : 290

전작 『슬픈 열대』, 『굿잡』을 통해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강렬한 스릴러를 선보여 온 해원 작가의 세 번째 소설이다. 시대를 담아낸 스릴러 서사를 대중적 필치로 풀어내는데 능숙한 작가답게 현재의 대한민국을 냉철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조명할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타임슬립 장르와 SF의 아이콘들을 버무려 비정한 현실로부터의 구원을 꿈꾸게 하는 판타지를 선사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장르소설 앤솔러지. 요괴를 이야기의 중심에 두었다지만 그렇다고 호러 장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호러를 비롯해 SF, 풍자극, 범죄 미스터리, 음모론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요괴라는 세계이자 소재를 기기묘묘한 방식으로 파고든다.

5.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작. 천선란, 청예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며 또렷한 성취를 일구고 있는 작가를 탄생시킨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이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아 김아인이라는 걸출한 신인 소설가를 냈다.

6.

심훈문학상. 현진건문학상. 신라문학상 수상 작가 이아타 작가가 그린 아주 근미래 SF. 플랫폼 스타이자 세계적인 부자 남자와 어린 조카를 키우며 가난에 허덕이는 일용노동자 여자가 사소한 용역관계로 시작해 함께 목숨 거는 사이로 진화한다.

7.

한국SF어워드, 한낙원문학상 수상작가 연여름이 선보이는 겨울처럼 서늘한 이야기. 복제 기술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미래 사회. 예상치 못한 사고사를 당한 60세 이하의 사람들에게만 엄격하게 재생을 허용하는데….

8.

반주 피아노 선생님이 죽었고, 심사를 보던 교수님이 죽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재 연주자에게는 살인자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윤우는 과연 음악으로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걸까? 진학도 음악도 포기하려는 윤우에게 대학원생 지수가 나타난다. 지수는 물리학을 통해 윤우의 음악과 사람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 하는데...

9.

《브이 캡슐》은 SF, 판타지, 추리, 공포 등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문학 시리즈 ‘텔레포터’의 세 번째 책이다. 최첨단 비주얼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 비주얼 시티. 그곳에선 누구나 원하는 외모를 구매하여 착용한다. 얼굴 생김새는 물론이고, 옷이며 신발, 머리카락, 눈동자 색까지 살 수 없는 것은 없다.

10.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를 모티프로 한 역사 판타지 『고잉홈』과 같은 굵직한 작품부터 보험사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범죄 미스터리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판타지 로맨스 『은하수의 저주』 등 매번 신선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이던 김정금 작가의 SF 장편소설.

11.

『기억의 낙원』은 인간이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생과 사, 의식과 인지능력의 한계를 기술로 사고팔 수 있는 세계를 그린 소설이다. BCI, AI, 메타버스 등이 날로 발전하는 시대에 『기억의 낙원』이 상상한 미래는 어쩌면 코앞에 당도했을지도 모른다.

12.

현대문학의 종합 출판 브랜드 폴라북스에서 새로운 기획물 ‘순정만화XSF소설’ 시리즈를 출간한다. 야심차게 준비한 시리즈 2번째 이야기는 신일숙 만화가의 《1999년생》을 리퀄로 재해석한 듀나 작가의 《2023년생》이다.

13.

주인공 영은 지구와 달 사이에 떠 있는 우주 도시 ‘반지’에서 사는 열네 살 소녀다. 반지의 보육원이자 학교인 칠색원에 들어온 것이 네 살 때의 일인 터라, 영은 지구에서 보낸 나날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칠색원 창밖으로 보이는 지구는 매번 영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4.

한국 SF 어워드 대상 수상작가 홍지운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소설. ‘싸가지 없는’ 부자들을 선별해 천국도에 가두고 게임을 진행한다. 오직 게임의 승자만이 본래 사회로 돌아갈 수 있다. 자신밖에 모르던 0.001퍼센트의 부자들은 과연 무사히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15.

단편 〈0을 위하여〉로 주목받았던 신하루 작가가 구마를 다룬 작품 《아무도 나를 위해 태어나지 않는다》로 돌아왔다. 작가는 캄캄한 밤, 검은 형체가 창문으로 날아 들어와 잠든 사람 뒤에 서 있는 장면에서 이 소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16.

견고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상상력으로 무장한 하드 SF 단편선. 『사랑과 혁명 그리고 퀘스트』에 수록된 여섯 편의 단편들은 각자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그린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대두되는 주제를 과학뿐만이 아닌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17.

꾸준히 B급 코미디 SF를 발표하며 한국 SF의 지평을 넓혀 온 이규락 작가의 첫 소설집. 준호는 취업 전선에서 허덕이며 고시원 생활을 전전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 어느 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광선총으로 중무장하고 사람들을 사냥해 납치하는 기니피그를 만나게 된다. 준호를 도와주러 갑자기 나타난 여자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18.

2022년 문윤성SF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원우 작가의 첫 소설집. 세 편의 중편소설은 각각 타임슬립, 초능력, 외계인이라는 전통적인 SF 소재를 다루면서도, 공통적으로 세계의 부조리와 폭력에 유쾌하게 맞서는 작고 용감한 반항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9.

사회생활 속에서 자기 검열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가끔은 그것이 자신도 모르게 강화되고, 남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각박해진다. 자신만의 ‘정의’를 내세우며 그것이 ‘선’이라 고집하는 이들에게 작가는 말한다.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 거 아닐까?” 이 생각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됐다.

20.

8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퍼스트 콘택트를 다루었다. 『퍼스트 콘택트』 속의 첫 만남 이야기들은 제각기 다양한 삶과 가치, 다름을 그려내며 우리의 내면에 잠든 두려움과 차별을 인식하게 한다.

21.

마지막 탐사대가 외계 식민지 행성 코드네임 ‘마르 4469b’에 7년 동안의 항해 끝에 도착했다. 이 소설은 마르 4469b 도착 후, 9일 동안의 행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불행한 성장기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선장은, 회사의 눈 밖에 난 인물. 하지만 회사는 이상하게 그에게 중책을 맡겼다. 그러나 마지막 탐사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빈약했다.

22.

향가 〈찬기파랑가〉와 SF를 접목한 소설 《기파》로 “압축적이고, 개성적이며, 독보적인 소설”이라 평가받으며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했던 박해울 작가가 4년여 만에 첫 소설집 《요람 행성》으로 돌아왔다.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떠난 사람들과 오래된 지구를 찾아온 낯선 존재들의 이야기’라고 축약할 수 있는 아홉 편의 소설 뒤엔 소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해당하는 작가의 짧은 코멘트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23.

소설집 《세 번째 장례》를 통해 이별과 죽음에 대한 맑고도 단단하며 깊이 있는 사유를 보여주었던 윤이안 작가가 이번엔 외계인 이야기로 돌아왔다. 왜 외계인일까?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타자에 대해 힘껏 이해해보려는 작가는, 외계인의 시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아닌 것의 기준을, 그리고 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24.

도트 시리즈 12권. 전작 〈스타헬스와 함께라면〉을 통해 맛깔나는 B급 코미디 SF를 선보였던 이정인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