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 배송료
      무료
    Sales Point : 751 자세히보기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수량
      수량올림 수량내림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그는 왜 단죄받지 않았나"
    학살의 주동자. 악인으로 살다가 악인으로 죽었다. 한 번의 사과 없이 윤택한 노후를 보냈다. 죽고 나서도 논란은 이어진다. 단죄 받지 않은 학살자, 학살자를 찬양하는 세력, 고통받는 피해자, 사죄하는 손주... 이 어지러운 상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때에 가장 적절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인간 전두환을 뜯어본다. 그는 어떤 인간형이었나. 어떤 영광과 모순을 가졌나. 그의 악함은 어떤 배경과 만나 한국 현대사의 끔찍한 비극을 탄생시켰나. 책은 영광, 모순, 몰락, 그리고 악의 기원이라는 네 가지 큰 틀로 나누어 전두환을 분석하고 한국 정치사의 맥락을 짚어본다. 촘촘한 고증과 깔끔한 정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펼친 책장이 잘 넘어가도록 돕는다.

    저자 정아은은 "제대로 규정되지 않은 '악'은 물리적 생명력이 끊어진 뒤에도 살아남아 현재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악의 영향력을 끊는 첫 단계를 그는 악인의 모습을 샅샅이 살펴, 한국 사회의 구석구석에 박힌 그의 파편을 인식하는 것이라 말한다. 이 목적을 매 문장 유념하며 읽어보길 권한다.
    - 알라딘 사회과학 MD 김경영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