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의 세계, 전생, 기억, 자유 의지라는 자신만의 핵심 주제를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로 밀어붙인 신작. 세상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를 들은 외제니 톨레다노는 현재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삶들 속으로 들어가고, 그 여정은 무려 12만 년 전 인류 문명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리커버는 우주 3부작으로 이어져 온 앤디 위어의 세계를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내고자 했다.우주의 압도적인 거리감과 공간감을 한 권 한 권에 담아, 세 작품이 나란히 놓였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하나의 우주를 그렸다.글로 먼저 이 세계를 여행했던 독자에게도, 영화를 통해 처음 발을 들인 독자에게도,다시 한번 기꺼이 손을 뻗고 싶은 에디션으로 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