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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4년 세상을 떠난 정아은 작가 추모소설집
고인의 별세 1주기에 출간


“사람은 가도 사랑하는 마음은 남는다. 영원히.”
_정아은, 《높은 자존감의 사랑법》 중에서


2024년 12월 17일 정아은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1975~2024).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애도했고, 이후 장강명 작가의 주도로 김하율, 김현진, 소향, 장강명, 정명섭, 조영주, 주원규, 차무진, 최유안 등 아홉 명의 동료 작가들이 모여 그를 기리는 추모소설집을 출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2025년 12월 17일, 그의 별세 1주기에 출간되는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정아은 작가는 생전에 공저 포함 일곱 권의 소설과 다섯 권의 논픽션/에세이를 썼다.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우리가 사는 현실의 문제들에 진지하게 천착해온 그의 작업의 동력은, 많은 이들이 증언하듯 타자에 대한 사랑이었다. 그는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사고를 발전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집단의 분위기에 자기가 해야 할 판단을 맡기지 않는 사람, 사실을 존중하는 사람”(장강명)이었다. 선후배 동료 작가들의 작품에 말과 글로 관심과 애정을 표했고, 타인과 세상 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작품에 녹여냈다. 이 추모소설집 《엔딩은 있는가요》는 소설가들이 소설을 통해 고인의 부재와 그의 ‘끝나지 않은’ 문학적 유산을 받아들이는 작업이다. 생전에 정아은 작가가 남긴 작품목록은 다음과 같다.

※ 정아은 작가 작품 목록

《모던 하트》, 2013 (소설)
《잠실동 사람들》, 2015 (소설)
《맨얼굴의 사랑》, 2017 (소설)
《엄마의 독서》, 2018 (논픽션)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2020 (논픽션)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2022 (소설)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 2022 (소설)
《높은 자존감의 사랑법》, 2022 (논픽션)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2023 (논픽션)
《돌봄과 작업 2》, 2023 (논픽션, 공저)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2023 (논픽션)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2024 (소설, 공저)
《킬러 문항 킬러 킬러》, 2024 (소설, 공저)


정아은 작가와 작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을 소재로
써내려간 아홉 작가의 아홉 색깔 소설


“고립된 애도가 공유된 애도로 건너서는 그 순간, 사람은 서로를 지탱한다.”
_소향,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소설집에는 아홉 작가가 쓴 아홉 편의 단편소설과 아홉 편의 산문(작가의 말)이 실려 있다. 기획자인 장강명 작가의 제안으로, 단편소설은 정아은 작가와 그의 작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작가의 말’은 왜 그 소재가 떠올랐는지를 중심으로 고인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소설가들이 무엇보다 ‘소설’을 통해 고인과 그의 문학을 기리는 방식은 각별하다. 작가 정아은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과 사회적인 이미지를 소설 속에 불러내는 것은 물론, 그가 남긴 작품들의 의미를 새로이 해석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 문학적 유산을 이어받는다. 추모와 애도, 깊은 슬픔의 정서가 낮게 깔리는 가운데, 냉철한 자기 성찰과 신랄한 사회 비판, 기존 질서에 대한 유머러스한 패러디 등으로 작품마다 고유의 색깔을 드러낸다. 각각의 소설들은 모자이크처럼 고인의 작품세계를 가늠하게 해주는 동시에, 저마다의 개성으로 소설적 재미와 완성도를 확보한다.

최유안, 정명섭 작가는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아은 작가의 논픽션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에서 소재를 가져왔다. 조영주 작가는 고인이 참여하려 했으나 미완으로 남은 마지막 앤솔러지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의 주제로 소설을 썼다. 김하율 작가는 에세이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액자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차무진 작가는 생전에 고인이 아끼던 차 작가의 단편에 관해 주고받은 대화를 소설을 통해 기렸다. 김현진 작가는 정아은 작가가 가장 사랑한 작품 《오만과 편견》을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하며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했다. 소향 작가는 그와 처음, 그리고 마지막 만난 날 떠 있던 ‘달’을, 보이지 않지만 곁에 존재하는 사람의 상징으로 차용했다. 장강명 작가는 《잠실동 사람들》에서 정아은 작가가 천착한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취재했다. 주원규 작가는 고인의 대표작 《잠실동 사람들》과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을 엮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문학세계를 펼쳐냈다.

아홉 명의 소설가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인을 애도한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애도는 공유된다. 이것이 이 추모소설집의 가장 큰 의미일 것이다. “고립된 애도가 공유된 애도로 건너서는 그 순간, 사람은 서로를 지탱한다.”



장강명 작가의 서문 중에서

……2024년 12월 17일,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정아은 작가는 저를 비롯한 몇몇 소설가들과 ‘금지된 사랑’을 주제로 단편소설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정 작가가 무척 신뢰했고, 오랫동안 작업을 같이 해온 고우리 대표의 마름모 출판사에서 내기로 한 책이었습니다. 이후 몇 달 동안 출간을 준비하면서 저희는 내내 침통한 기분이었고, 정아은 작가를 기리는 작업을 뭔가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저희 자신을 위로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머물 장소로 술자리나 기념비가 아니라 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 작가에게 더 어울리는 일 같았습니다.
정아은 작가를 추모하는 소설집을 내면 어떨까요, 하고 메신저 대화방에서 조심스럽게 낸 의견을 ‘금지된 사랑’ 앤솔러지 참여 작가들이 모두 환영해주었습니다. 추모소설집은 정 작가의 1주기인 2025년 12월 17일에 내기로 했습니다. 마름모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로 하고,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다른 소설가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선인세나 계약금이 없는 조건인데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주신 작가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님, 책을 내주신 고우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아은 작가에게, 저희에게 준 것들에 감사해요. 소설, 논픽션, 에세이, 문제의식, 격려하는 서평, 응원의 메일, 추천사, 곰돌이 자수 수건, 원할머니 보쌈, 봄날의 맥주, 웃음, 애정, 용기, 태도,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것들.
저희 모두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2025년 12월 17일을 앞두고
참여 작가들을 대표해 장강명이 씁니다.

편집자의 말

이 책의 기획자는 장강명 작가입니다. 가족과 친지 이외에 정아은 작가의 부고를 처음 전해 들은 이가 나이므로, 아마 나에게 이 책의 출간을 제안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정아은 작가와 네 권의 책을 함께 작업한 편집자이고, 후에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표지의 사진은 2024년 1월 수원의 동네서점 ‘여름서가’에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북토크를 하러 갔을 때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책의 본문에 그의 사진을 몇 장 싣고자 디자이너에게 전달했고, 그 사진들 중 한 장이 표지가 되었습니다. 디자이너 이경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정아은 작가를 기억하는 독자, 작가, 편집자, 동료와 친구들을 대신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_편집자 고우리


여름서가_정아은

책 속에서

그는 생전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그 소설,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 한참이나 울었어요.”
그는 책을 덮어도 사찰에 버려진 두 아이가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아이를 거두어 키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두 아들이 투영되어 밤잠을 못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차무진에게 소설 속 두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설 속 두 아이가 행복해지면 자신의 두 아이도 마찬가지로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차분하게 한숨을 쉬었다.
그 말을 하고 반년 뒤, 그는 세상을 떠났다.
_차무진, 〈그 봄의 조문〉 중에서

1부가 암 환자, 2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인 저, 3부가 지체장애인이에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 아니라 불행 배틀 같아요. 어쩌다 라인업이 이렇게 됐을까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누가 물어보면 저도 고통이 승화된 유머가 진짜 유머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공연자와 관객이 눈물 섞인 웃음을 나누는 자리다, 그렇게 웃음으로써 함께 상처를 달래고 고통을 덜어낸다, 그런 헛소리를 하죠. 근데 속으로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 안 해. 상처를 달래긴 뭘 달래요. 여러분이 많이 웃으면 내 전세 보증금이 돌아와?
_장강명, 〈신탁의 마이크〉 중에서

“막아야 되는 어음이 매달 있어서 간이 마르는 우리 같은 출판사는 그런 사람들의 판권을 꽉 붙잡아야 살아남을 수가 있다고요! 그런 젊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분명히 2차 판권도 팔려서 OTT로 영상화도 될 거예요! 어떻게 해서든 얼굴도장을 찍어서 꼭 판권을 확보해야 한다고요. 아아, 사장님은 2차 판권으로 떼돈 번 출판사가 요즘 얼마나 많은데 그럴싸한 저자를 데려올 생각은 하나도 없고, 리지 주임은 저 양반이랑 무슨 인문학 책을 만드네, 정아은 작가 유고집을 만드네…… 돈 안 되는 것들만…… 부녀가 똑같다니까! 아, 속상해라!”
_김현진, 〈오만과 판권〉 중에서

진지하거나 모난 마음이 아니었지만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미국에서 자라고 미국 교육을 받았고 지금도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은 어떤 방식으로 투표를 할까.
너는 뭘 기준으로 선거를 해?
진아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말했다. 먹거나 말하는 동안 진아의 입술은 닫힌 적이 없었다. 동굴 같은 진아의 입이 이윽고 소리를 냈다.
1번이요.
1번?
네. 잘했으니까 1번 후보가 됐겠죠.
_최유안, 〈모두의 진심〉 중에서

“왜죠?”
“네?”
“왜 저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은 되죠? 왜냐고요?”
“당신은 혈액형이 다르니까요.”
“그게 왜 문제가 되는데요?”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혈액형이 다르니까.”
그녀의 눈썹이 살짝 올라갔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는 혈액형이 오형이에요. 나는 그 남자의 아이를 갖고 싶어요. 그래서 오형 남자들과 자고 있어요.”
_조영주, 〈홍대 앞집엔, 그녀가 산다〉 중에서

정류가 물었다.
“포그혼에서 뭐가 들리나요?”
윤해가 달싹이려던 입을 멈추었다. 정류는 더 묻지 않았다. 어떤 질문은 조금 늦게 물어야 답이 더 오래 열려 있다는 걸 그는 기계 옆에서 배운 적이 있었다.
“처음엔 우연이었어요. 3년 전, 항로표지 음향조사팀으로 이 섬에 왔는데 포그혼을 닦다보니 그 사람의 마지막 숨이 금속에 붙어 있더라고요.”
윤해가 난간을 두 번, 아주 가볍게 두드렸다.
“그 사람을 외롭게 만든 게 너무 미안했거든요. 그래서 자꾸 귀를 더 댔고, 그러다 다른 사람들의 마지막 목소리도 듣게 되었어요. 사라진 사람들의……”
_소향, 〈달의 열두 초〉 중에서

말씀해주세요. 우리 부부를 감시하거나 몰래 지켜본 겁니까? 일종의 그거 뭐야, 관음증 같은 겁니까?
남자는 여전히 아무 말도 없었다. 전화를 끊지도 않았다. 분명 나를, 우리가 사는 아파트를 지켜보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설명하기 어려운 음험한 목소리의 남자는 내가 100호 크기의 전두환 사진을 다시 거실, 그 서른 평 아파트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걸어놓기 전에는 전화를 끊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_주원규, 〈특약 사항〉 중에서

화사하게 핀 코스모스 사이를 뚫고 논으로 날아간 돌을 본 준섭이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야! 이따가 대통령이 지나갈 때 돌을 던질까?”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건 아영이었다. 눈을 크게 뜬 아영이가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돌을 던지자고?”
“그래, 혼쭐을 내줘야지 나쁜 사람이니까.”
상수는 안경 안쪽의 눈을 말없이 깜빡거렸고, 관국이는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눈치였다.
_정명섭, 〈돌을 던지다〉 중에서

―그런데 다시 태어나도 작가로 살 거예요?
검은 옷의 말에 B-47859번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마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처럼. 그동안의 일들이 스쳐 지나가고 가족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아프고 슬펐던 순간들과 화가 나고 모멸적인 일들이, 기쁘고 설렜던 감정들과 어우러져 눈앞에서 묘하게 하모니를 이루었다.
_김하율, 〈당신이라는 이야기〉 중에서

제목

서문 장강명

차무진 그 봄의 조문
작가의 말 | 우리는 한 번 마음에 담았던 사람을

장강명 신탁의 마이크
작가의 말 | 초상, 오해, 뒤늦게

김현진 오만과 판권
작가의 말 | 완벽한 삼각형

최유안 모두의 진심
작가의 말 | 흔적을 더듬는 시간

조영주 홍대 앞집엔, 그녀가 산다
작가의 말 | 나비는 세 가지 모습으로

소 향 달의 열두 초
작가의 말 | 보름은 잠시, 달은 계속

주원규 특약 사항
작가의 말 | 듣는 사람, 정아은

정명섭 돌을 던지다
작가의 말 | 어둠 그리고 빛

김하율 당신이라는 이야기
작가의 말 | 슬픔의 표지석

지은이 : 김하율

2013년 단편소설 〈바통〉으로 실천문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나를 구독해줘》, 소설집 《어쩌다 가족》 등이 있다. 2023년 《이 별이 마음에 들어》로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현진

2009년 에세이 《네 멋대로 해라》를 시작으로 〈한겨레〉 〈경향신문〉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실었다. 《녹즙 배달원 강정민》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등의 소설과 다수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지은이 : 소향

2022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장편소설 《화원귀 문구》, SF소설집 《모르페우스의 문》 등을 썼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촉법소년》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지은이 : 장강명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재수사》 《열광금지, 에바로드》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등을 썼다. 수림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정명섭

2006년 역사 추리소설 《적패》로 데뷔했다. 20여 년 동안 약 240편의 장편과 단편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암행》 《기억서점》 《미스 손탁》 《빙하 조선》 등이 있다.


지은이 : 조영주

2011년 《홈즈가 보낸 편지》로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장편소설 《붉은 소파》 《반전이 없다》 《쌈리의 뼈》 등을 썼다. 세계문학상,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주원규

한양대, 삼육대 겸임교수. 2009년 《열외인종 잔혹사》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언론 탐사를 그린 드라마 〈아르곤〉, 마약 시장의 카르텔을 다룬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대본을 집필했다.


지은이 : 차무진

2010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장편소설 《해인》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인 더 백》 《여우의 계절》, 소설집 《아폴론 저축은행》 등이 있다.


지은이 : 최유안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내가 만든 사례에 대하여〉가 당선되며 데뷔했다. 소설집 《보통 맛》, 장편소설 《백 오피스》 《새벽의 그림자》 등을 썼다. 노근리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엔딩은 있는가요>

-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지은이: 김하율, 김현진, 소향, 장강명, 정명섭, 조영주, 주원규, 차무진, 최유안
- 펴낸곳: 마름모
- 판형: 130*197mm / 무선제본 / 350쪽 내외
- 정가: 18,000원
- 출간일: 2025년 12월 17일 (예상)

※ 표지, 차례, 본문 이미지 등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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