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 관계를 다룬 책들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 같은 말하기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게 한다.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면, 아이는 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주주쌤의 오랜 교실 경험에서 나온 믿음이다.
1,2권 동시에 출간된 이 시리즈는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이야기로 풀어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구성했다. 세계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 암기 학습이 힘든 아이, 중학교 세계사를 앞두고 기초를 쌓고 싶은 아이에게 특히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