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 좋아하는 책들이 문학동네와 비채에 가득 들어있어서 더욱 관심이 가있던 차에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또 새로운 책들을 검색해가면서 다양한 책 정보를 얻고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았다.
일단 얼마 전에 읽은 [백수알바 내 집 장만기]는 굉장했다. 처음엔 한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이 배경이었지만, 우리나라와 그리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서 그런지 재미있으면서도 여러가지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듯 싶다.
[검은선] 이 책은 문학동네가 2008년에 발간한 추리소설인데, 정말 흥미진진하게 땀을 쥐어가며 읽은 책이다. 고등학교 이후로 추리소설은 좀 등한시했는데, 이 때를 계기로 다시 추리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책인 것이다.
[비밀의 계절]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 이윤기 님의 번역이 참 맛깔스러웠다고 생각하는 [비밀의 계절].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지성인이라 불리는 대학생 여섯 명과 교수. 그 사이에 벌어지는 숨막히는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문학동네 장르문학 시리즈 '블랙펜 클럽'의 첫 번째 작품'인 이 책을 계기로 블랙펜 클럽 책들이 나올 때마다 눈여겨보게 되었다.
[똥친 막대기] 김주영 지음, 강산 그림 / 비채 / 2008년 9월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책이 아니지만, 내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기에 이 페이퍼에 넣어보았다. 나중에 <중고등학교 국어 책에 들어가면 좋을 소설, 문학작품>이란 제목으로 또 다른 페이퍼를 통해서 소개하고 싶은 책인데, 글의 표현이 굉장히 뛰어나고 문체가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서 함께 올려본다.
그럼, 정말로 문학동네와 비채에서 보고 싶은 책 4권을 골라보련다. 그동안 찜해놓고서도 구입하지 못한 책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5명 안에 드는 행운이 나에게 찾아오기를 기다려본다.
1. 첫번째 책은 [대지의 기둥] 시리즈 4권의 책을 골라야 하지만, 시리즈인 만큼 함께 담아보았다.
이 책은 작가의 명성 뿐 아니라 미국 드라마로 제작까지 된 책이라 긴 설명을 필요없을 듯 싶다. 기회가 되면 원작 소설 뿐 아니라 드라마도 꼭 보고 싶은 책이다.
역사 소설이나 그런 영화, 드라마를 좋아하는 내게 [대지의 기둥]은 그런 나의 흥미와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비록 12세기 영국의 어느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지만, 책 속에서 중세 말기의 사회 모습과 종교, 사람들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올해 꼭 읽고 싶은 책 1순위인 것이다.
그리고 유럽의 뾰족한 고딕 양식으로 된 대성당 - 나중에 우리 아이와 함께 꼭 그런 역사적 유산들을 함께 구경하고 싶다.
2. 신의 주사위 마크 앨퍼트 지음, 이원경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아인슈타인 =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하지만 왠지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 스릴러라니 다소 어렵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들지만, 그래서 더욱 읽고 싶은 책이다. '천재 아인슈타인이 인류에게 최후까지 지키려 했던 그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 하고 책을 소개하는 글에 나도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3. 유지니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07년 7월
온다 리쿠의 책이라서 작가를 알게 된 몇 년 전에 찜해놓았는데, 아직 읽지 못한 책이다. 최근에 나온 책도 있고 참 활발한 저작활동을 보이는 작가인데, 탄탄한 줄거리와 책의 구성으로 인해 가장 읽고 싶은 작가의 책이기도 하다.
4. 고백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역시 일본 작가의 책. 그리고 열세살의 살인자와 그보다 더 어린 희생자.... 과연 범인이 누구일까 독자로 하여금 책을 읽으면서 계속 추리하게 만드는 이야기 뿐 아니라 요즘 점점 흉악해지는 범죄나 십대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함께 해주는 책일 듯 싶다.
[대지의 기둥], [신의 주사위], [유지니아], [고백] 이렇게 4권의 책. 나에게 멋진 책 선물이 있기를 바라면서... http://blog.aladin.co.kr/768814114/4451755 제 페이퍼에 이 글을 함께 작성했습니다.
이 시리즈들은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하기 때문에 고르기가 참 어려웠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인상에 남으면서 다시 또 읽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이 드는 책을 골라봤네요.
1. 대지의 기둥 - 지금 드라마로도 만들어져서 방영되고 있는데 이야기가 참 탄탄하고 재미납니다. 3권이나 되는 방대한 양이지만 이야기의 힘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래서 길지만 끝까지 읽어야하는 의무감이 생기는 책이기도 합니다..^^
2. 심플 플랜 - 스릴러라는 글자에 딱 어울리는 소설. 그야말로 스릴러의 진수를 제대로 맛볼수있는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면 시시한 스릴러는 눈에도 안 들어올 정도입니다..^^ 첫장을 펼침과 동시에 끝을 봐야하는 책!.
3. 우행록 - 정말 미스터리의 교과서라고 할만큼 흡입력이 뛰어난 소설입니다. 참 정교하고 딱딱 기계처럼 잘 맞물리는 이야기 구조를 가진 내용이지요. 크게 이상한 사건도 아니지만 인간군상의 여러면을 잘 나타내면서 정말 재미나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4. 단 한번의 시선 - 그야말로 단 한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말그대로 재미가 넘치는 소설..^^ 이 책의 흡입력은 정말 대단해서 빨리 읽지 못해 안달이었을 정도였지요..^^ 원래 이 책의 작가인 할런 코벤의 글쓰기 능력이야 익히 알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 진가를 확실히 알게되었다랄까요..^^
1. 마인드 헌터 - 양들의 침묵의 실제 모델이라 함은 이 작가가 그 살인마란 말인가요? 논픽션이라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2. 모방범 1,2,3 권 미야베 미유키의 진수를 알 수 있는 책이라더군요. 그녀의 다른 책 몇권은 읽었는데 가장 유명한 모방범을 읽지 않았어요. 아마도 이 날을 위해 기다렸나 봅니다. ^^
재밌게 읽고 소감은 알라딘에 리뷰로 남길께요~!! ^^ 꼬옥 당첨되는 기운이 여길 이 글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추리소설의 기본적 바탕은 특정 사건에 대해 파헤쳐나감에 뼈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봇물 터져 나오듯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소설들 중에서 소설을 쓸 때, 당시 사회상과 사람들의 성격, 이면들을 가장 정밀하게 담아낸 장르가 개인적으론 추리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사람들이 서로 마주하지 않고 피함에 따라서 그만큼의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고 그러한 사건들을 하나하나의 활자가 되어 독자들과 마주한다. 생각보다 섬뜩한 현실을 글자로 마주한 독자들 개중에는 그러한 곳에 자신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할 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그런 섬뜩함을 즐기는 나로선 이런 기회는 놓칠 수 없는 흥미로운 기회임이 분명하다.
<고백>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내용이 속해있는 소설이다. 요새 사회면에서 수두룩하게 10대 청소년들 사이의 살인사건이나 폭력 등 사회적문제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 범죄는 어른들 사이에서만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줄만 알던 사회를 두려움에 떨게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알고보면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없다고 한다. 괜한 사건들로 피해를 보는 일반인들의 분노는 고스란히 복수란 이름으로 변질되어 되돌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우행록> 어리석은 행동의 대한 기록이란 뜻도 된다. 소설에서 살해된 일가족은 남부러울 것 없는 가족이다. 어찌보면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족의 구성원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어느날 칼에 난자되어 살해되는 일이 발생한다. 적들조차 없어보였던 그 가족이 왜 그런 일을 당했을까?란 의문에서 시작된 주변 탐문. 탐문을 통해서 하나 둘씩 알려지는 겉만 번지르르 했던 가족의 이면성이 드러난다. 은연중에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은 자신은 망각하지만 주변인들은 항상 지켜보고, 기억하고 있단 점이 생각해보면 오싹한 사실이다.
<해피엔드에 안녕을> 지극히 평범한, 어쩌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소설이다. 자신과 별반 다를 것은 없지만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사랑받는 언니를 질투하는 여자아이, 술주정뱅이 남편과 수험생 아들을 둔 중년의 아줌마, 일찍이 남편을 잃고, 야구선수인 아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어머니, 해마다 여름 방학이 되면 시골 외갓집으로 놀러가는 소년, 인적 드문 공원에서 나름대로 살아가는 노숙자, 미팅에서 만난 남자가 끈질기게 들러붙어서 고달픈 젊은 여자, 교육열풍에 휩싸여 어린 딸아이를 혹사시키는 엄마. 그러나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이들 모두의 삶에 정적을 깨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며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우리들의 삶이 언제까지나 무난할까?
<통곡> 소설 속 가상의 사건도 섬찟한데 실화를 모티브로한 작품은 리얼리티함에서 섬찟은 가중되어 공포감으로 변한다. 어린 딸을 잃어 방황하다 텅빈 가슴, 신흥 종교란 잘못된 기둥에 기대어 살인을 저지르는 한 남자와 유아만을 유괴해 살인하는 연쇄살인범의 얘기가 교차하며 나온다고 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피폐해짐에 따라서 무언가에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간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노려서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신흥 종교, 사이코패스인지 무언의 사연이 있는지는 몰라도 어린 유아들을 유괴하여 살해하고 가족들 가슴에 못을 박는 연쇄살인자, 그 사건의 단면만을 이용하려는 생각없는 매체들, 우리 시대 피폐함의 집합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살인으로만 보이는 일이지만 그 속에는 무언의 아픔이 존재할까?
2011-01-15 17:22
장르소설만 읽던 독서습관을 지난해에는 고쳐보려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역시 장르소설에 대한 제 사랑은 여전하고 해서,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더 많이 읽어보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가 더 의미 깊네요. 애인도 없는 이 노처녀의 긴긴 겨울밤 장르소설과 뜨겁게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지난해 최고로 화제를 모은 추리소설 작가라면 당연 우타노 쇼고! <시체를 사는 남자>를 통해 만났는데 정말 뛰어난 작가더라고요. 근데 최고의 화제를 모은 위의 2권은 읽지를 못했어요. 다음에 다음에..하면서 미뤘죠. 그래서 이번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1, <해피엔드에 안녕을>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 최고의 퀄리티와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고 장르소설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대단한 이 소설을 요즘 같이 추운 겨울밤 읽는다면, 저는 외롭지 않을듯 합니다. 3) 제프리 디버의 <잠자는 인형> -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을 상당히 많이 읽었어요. <아웃> <그로테스크> <아임소리마마> 등등, 꽤 많이 읽었는데 오직, 그녀의 데뷔작이면서 제39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인 이 작품만을 못 읽었네요. 그녀만의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작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4) 얼굴에 흩날리는 비
이렇게 해서 제가 꼭 읽고 싶어하는 소설은 <해피엔드에 안녕을>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잠자는 인형> <얼굴에 흩날리는 비> 총 4권 신청해봅니다.
위에 소개된 책 중 제가 소장하고 있고 읽은 책들이 참 많네요. 웬지 뿌듯합니다^^ 문학동네 블랙펜클럽과 비채의 블랙&화이트,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출판사들입니다. 항상 좋은 책으로 저의 긴긴밤을 알차게 채워주세요!
http://blog.naver.com/k2drag/30100720094 황금가지의 밀리언셀러클럽을 들락날락하는 반마니아입니다. 블랙펜클럽을 통해 장르소설의 영역에 더욱 심취하게 만들어 자칫 폐인이 될까 두렵습니다. 마치 랫미인의 엘리가 흡혈을 하지 않으면 끔찍한 고통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가끔은 블레으드처럼 혈청으로 대체하며,햇빛에 노출되어 피부를 태워도 어둠속에 꽁꽁 숨지 않고 블랙펜클럽에 들리렵니다.
http://blog.naver.com/trout/80122376790 재미있는 책들 중에서 더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고르는 즐거움이 있는 이벤트인것 같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책들 중에서 네권을 고르면 대지의 기둥과 눈속의 독수리, 잠자는 인형,고백을 고르겠습니다. 1.대지의 기둥은 암흑의 중세시대에 신이 하늘과 땅을 창조했고 장대한 역사와 함께 사랑 그리고 배신이 흥미롭게 전개되어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2.눈 속의 독수리 예전에 영화로 봤던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원작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책에는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을 현장감있게 표현한 책으로 그 시대상을 잘 반영한 책인것 같습니다. 3.잠자는 인형은 스릴러물로 심문의 달인 캐트린 댄스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시리즈물로 탄생한 이야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데 심리묘사가 탁월한 책인것 같습니다. 4.고백 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이 자신의 반이라는 것을 알고 우유속에 독을 넣어 범인을 차츰 차츰 조여오게 만들면서 긴장감과 함께 마지막 반전이 기억에 남는 책인것 같습니다. 여기 나와있는 책들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은 책들 중에서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enjung32/120038802 문학동네와 비채의 책들은 여기 나와 있는 책 이외에도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은데 어떤 책을 고를지 선택하기가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1,렛미인-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렛미인의 원작소설로 소녀와 소년의 유대와 함께 공포분위기가 다른 책에서 봤던 긴장감과 다르고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색다른것 같습니다. 2,낙원- 제목만 보면 행복한 이야기일것 같았는데 제목과는 다른 한 가족이 가지고 있는 비극을 살인사건을 통해 이야기하고 가족의 숨겨진 비밀이 하나 하나 밝혀지는 과정을 통해 일본 추리소설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3,잠자는 인형- 잔인한 살인자에 의해 가족이 죽고 혼자 살아남은 소녀와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탐지하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그리고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범인 그가 탈옥하자 범인을 잡기 위한 주인공과 탈옥범과의 두뇌싸움에 끝까지 책에서 손을 놓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4,덱스터- 주인공이 연쇄살인범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에 읽기 전부터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어떤 이유로 연쇄살인범이 되었고 그가 보여주는 치밀한 범죄를 보면서 긴장감과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을 보면서 이제까지의 스릴러 책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인것 같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책들이 다 재미있는 책인데 이중에서 고르라고 하니 너무 갈등이 되지만 저는 1,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2, 심플 플랜 3, 잠자는 인형 4,덱스터를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라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를 뽑았고 심플 플랜에서는 스릴러물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잠자는 인형은 여자 주인공과 범인이 벌이는 두뇌게임이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덱스터는 tv시리즈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는데 책을 통해서 더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기 있는 책들 중에서 제가 읽어보지 못한 책들도 있지만 읽은 책중에서 네 권을 선택했습니다.
1.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뒤통수를 제대로 때려주신 우타노 쇼고. 그의 작품이니까. 같은 작가의 작품이니만치 <해피엔드에 안녕>도 끌리긴 하지만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에는 고전 미스터리 소설의 패러디와 인용이 곳곳에 등장하는 작품이라기에 더 끌리는군요.
2. 잠자는 인형 이번에는 링컨 라임이 주인공이 아니라구요~. 새로운 주인공의 활약상을 접해볼 수 있는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라기에 읽어보고 싶습니다.
3. 심플 플랜 모중석 스릴러 클럽 시리즈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기대치를 충족해주기에 모자람이 없으리라 여겨져 선택했습니다.
4.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
애들 키우며 집에만 있던 서울 살이 몇 년 만에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동산이며 경매장을 쫓아 다니며 내 집 장만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일인지 절감하였기에 주인공이 얼마나 고분분투하였는지 궁금해집니다.
2011-01-08 10:35
http://blog.aladin.co.kr/770778144/4415777
정말 장르문학하면 제가 빠질 수 없어서 이렇게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신의 주사위, 잠자는 인형, 소녀의 무덤, 대지의 기둥 1> 이렇게 네권을 선택했는데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퍼에 작성해서 주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