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경제 공부의 원년으로 삼으려 합니다. 뒤늦게 경제가 내게 미치는 영향에 눈 뜬 아줌마이지만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길잡이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려면 지금이라도 공부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을 깨달았답니다. 이 점에 관한 한은 푸른집에 계시는 누군가가 더없이 고마운 일이라고나 할까요. 평소에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경제 관련 책을 구입하고 리스트에 저장하면서 새삼 씁쓰레해 짐을 느낍니다. 그래도 화이팅은 해야겠지요? 언젠가 훗날에 웃으면서 오늘을 되돌아 볼수 있으려면 말입니다.
어려웠던 2008년 무자년이 가고 드디어 희망찬 2009년 기축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소처럼 우직하게 힘찬 발걸음을 내딪고 희망의 씨앗을 뿌려서... 화합, 평화, 통일, 도약, 성취, 희망 등... 좋은 말들로만 우리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한국 경제도 예전과 같이 부활할 것으로 믿습니다. 힘내라~~~ 아자~ 아자~ 화이팅!!!
세계경제 위기로 [공황전야]를 지난 [위기의한국경제]는 [패닉이후], [글로벌 위기 이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합니다. 세계경제 재편이후 오히려 국제사회에서 더 높은 위상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똘똘 뭉쳤던 10년전과 같이 굳게 뭉쳐서 희망찬 2009년을 열어 나갔으면 한다! 똥!덩!어!리! 같았던 2008년이여 어서 가라~~~ 그리고... 희!망!찬! 2009년을 열어나가자!!!
지난 1960년 1인당 국민소득 100달러, 실업률 25%, 수출 200만달러, 수입 2억달러 지난 2007년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실업률 3%, 수출 3718억달러, 수입 3567억달러 1960년 '경제적 기적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세계의 시선을 아랑곧 하지 않고 라인강의 기적과 더불어 세계의 경이로운 기적인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난 2003년 골드만삭스에서 2050년의 한국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8만달러로 세계 2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예측하였듯이 세계의 석학들이 주목하는 가능성의 나라 대한민국이지만 국민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 2009년의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은 현실이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역사적 수난 속에서도 면면히 이어져온 나라 대한민국의 저력으로 2009년 희망의 싹을 틔울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