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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orry CEO추천도서
사장님,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갑과 을의 나라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11,700원(10%할인) / 650
갑을관계는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 사회는 “노예 관계”라는 말이 나올 만큼 유난히 더 심한 것일까? 정의와 도덕이라는 관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익을 나누는 성장과 혁신 차원에서도 갑을관계의 타파를 생각해본다.
불평등의 대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 이순희 옮김 / 열린책들
27,000원(10%할인) / 1,500
불평등은 비효율적이다. 상위 1퍼센트의 이익이 나머지 99퍼센트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관념은 사실이 아니다. 스티글리츠는 이 책에서 불평등을 초래한 방식이 어떻게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 준다.

대한민국 최저로 살아가기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 나눔의집
14,250원(5%할인) / 750
‘시대의 방관자는 죽음의 공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아픈 시대를 방관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그 나라의 가장 못 사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그 나라 수준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박원순, 서울시장)
행복 스트레스
탁석산 지음 / 창비
12,350원(5%할인) / 650
이 책은 등장한 지 200년도 되지 않는 ‘행복’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시대의 키워드가 되었는지를 분석하고, 이런 사고방식이 어떻게 우리 삶을 왜곡하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행복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성찰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사람을, 세상을 망치는 기업
대한민국 나쁜 기업 보고서
김순천 지음 / 오월의봄
14,400원(10%할인) / 800
책 첫 장에 실리기로 했던 삼성전자 노동자의 원고는 결국 싣지 못했고 그 페이지는 비어 둔 채 출판하기로 했다. 익명으로 했음에도 회사가 자신을 추적해 피해를 줄까봐 인터뷰 삭제 요청을 한 것이다. 이것은 비단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 월급쟁이들의 현실이다.
고장 난 거대 기업
이영면 외 지음, 좋은기업센터 기획 / 양철북
10,800원(10%할인) / 600
이 책에서는 놀랄 만큼 생생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기업 사회책임경영의 핵심 요소를 잘 묘사하고 있다. 왜 우리 경제가 성장하지만 행복해지지 않은지, 그 문제의 현장을 어렵지 않게 체험하고 대안을 고민하게 해 주는 책이다.(이원재, 경제평론가)

과로 사회
김영선 지음 / 이매진
9,000원(10%할인) / 500
한국의 노동자는 과로사나 산재로 죽거나, 공동체가 파괴되고 연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회적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다. 붕붕드링크, 폭탄주, 도박, 우유 주사처럼 말초적인 자극만을 통해 자신을 위안할 수 있는 과로 사회에는 인간다운 인간은 죽고 일하는 기계와 소비하는 돼지만 존재할 뿐이다.
호모 인베스투스
캐런 호 지음, 유강은 옮김 / 이매진
20,700원(10%할인) / 1,150
천문학적인 연봉과 말쑥한 정장, 주당 110시간 고된 노동과 해고 뒤 15분 내 책상 빼기.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 직원들의 이런 모순된 아비투스가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해 세계 금융 시장의 호황과 불황이 생산되는 원리를 밝히고 있다.

일은 권리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최영재 지음 / 알마
12,150원(10%할인) / 670
이 안내서는 회사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직장 선배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회사라는 조직에서 당장 겪게 될 숱한 상황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즐거운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일하기 전엔 몰랐던 것들
류동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1,700원(10%할인) / 650
택배 기사, 학원 강사처럼 흔히 볼 수 있는 현실 속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노동력 재생산, 합리적 인간, 노동과 여가 같은 경제학의 개념을 접목함으로써 바로 ‘나’의 노동이 어떻게 규정되고 선택되고 변화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동을 보는 눈
강수돌 지음 / 개마고원
12,600원(10%할인) / 700
앞으로 사회로 진출하여 노동자가 될 이들에게 노동에 대한 바른 가치관과 노동문제들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눈은 틔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12개의 주제로 노동을 다루고 있다. 노동 교육이 전무한 한국 상황에서 채워줄 만한 노동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날아라 노동
은수미 지음 / 부키
12,420원(10%할인) / 690
책에서 밝힌 것처럼 1987년 민주화의 함성에 함께했거나 그 사람들의 아들, 딸일 수많은 노동자들이 여전히 노동권을 누리지 못한 채 고통을 받고 있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노동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이 책의 질문은 통렬하다.(조국 교수)

대한민국 노동현장
인간의 조건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13,320원(10%할인) / 740
꽃게잡이 배에서 돼지 농장까지,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 이 책은 20대 후반의 저자가 2007년부터 전국 각지를 떠돌며 일한 경험을 기록한 르포다. 조지 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을 모티브로 이 책을 썼다는 저자는, 신인 작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생동감 넘치는 필력을 보여준다.
현시창
임지선 지음, 이부록 그림 / 알마
11,700원(10%할인) / 650
꿈을 어떻게 꾸는 건지조차 모르는 고등학생 소녀, 학자금 대출을 갚으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스실에서 숨진 대학생 등 노동, 돈, 경쟁을 다룬 이야기에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과 절망이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는 이를 통해 제 힘으로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되찾아준다.

종이배를 접는 시간
허소희 외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12,600원(10%할인) / 700
한진중공업 3년의 기록. 사측이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강서 열사가 노조 사무실에서 목 매 숨진 후 66일 뒤에야 솔밭산에 안치된 2013년까지, 옥빛 작업복에 청춘을 바친 노동자들의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을 기록하고 있다.
환상
박종태 구술, 김순천 정리 / 오월의봄
12,600원(10%할인) / 700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가 삼성이라는 한 재벌기업이 어떻게 한 국가를 유린하고 법을 우롱하는지 알려주었다면, 박종태 씨의 이 책은 삼성이라는 이름의 재벌체제가 노동하는 인간을 어느 지경까지 유린할 수 있는지 그 비열함과 교활함 그리고 잔인성의 극치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 보여준다.(홍세화)

발전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질베르 리스트 지음, 신해경 옮김 / 봄날의책
18,000원(10%할인) / 1,000
이 책은 성장의 불가피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지난 200년간 시장체제에 발맞춰온 발전운동의 기원에서 서구적 상상력에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발전 개념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모호함의 원인과 결과를 살핀다.
자본주의 특강
제프리 잉햄 지음, 홍기빈 옮김 / 삼천리
20,700원(10%할인) / 1,150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분명 무엇인가 잘못됐다고 문제의식을 느끼는 누구라도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이다. 그리하여 날마다 비타민 한 알씩 삼키는 마음으로 조금씩 번역을 하면서 제프리 잉햄 교수의 일생에 걸친 노력이 집약된 자본주의 강의를 듣는 기쁨을 만끽했다.(홍기빈)

자본주의 고쳐쓰기
세바스티안 둘리엔 외 지음, 홍기빈 옮김 / 한겨레출판
13,500원(10%할인) / 750
세계 경제위기의 뿌리를 찾아 근본 처방을 제시한 보기 드문 명저. 인간 중심 자본주의, 환경 중심 자본주의를 해법으로 제시하는 진보경제학의 새 교과서.(이정우, 경북대 경제학과 교수)
왜 자본주의는 고쳐 쓸 수 없는가
김운회 지음 / 알렙
17,550원(10%할인) / 970
경제학자이자 비제도권 사학자인 김운회 교수가 세계사적인 체제 위기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추적을 제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사회의 극심한 좌우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 ‘자본주의’에 관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새로운 세상을 기획하다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제이 월재스퍼 엮음, 박현주 옮김 / 검둥소
13,500원(10%할인) / 750
사람들 사이의 협력적 관계와 공동체 정신의 회복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된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보여준다. 공유지를 중심에 둔 삶이 지속되어 온 역사는 물론 그것이 파괴되어 온 역사를,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맨땅에 펀드
권산 지음 / 반비
15,300원(10%할인) / 850
2012년 지리산닷컴(www.jirisan.com)에서 진행한 ‘맨땅에 펀드’ 프로젝트의 기록이자 결산이다. 이 기이하고 위험한 펀드가 1년간 겪은 희노애락, 가령 인선 파동과 마을 엄니들 간의 계파 경쟁, 그리고 아찔한 교통사고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엔데의 유언
카와무라 아츠노리 외 지음, 김경인 옮김 / 갈라파고스
13,500원(10%할인) / 750
<모모>를 통해 깊은 감동을 준 엔데, 그는 이 작품에서 화폐시스템의 문제를 이야기하려 했다. 엔데는 현대 사회가 돈이라는 질병에 걸려 있다고 주장하며 자연파괴, 전쟁, 빈곤, 실업 등의 문제가 ‘화폐의 기괴한 자기증식’과 ‘상품으로 매매되는 돈’에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나만의 독립국가 만들기
사카구치 교헤 지음, 고주영 옮김 / 이음
11,700원(10%할인) / 650
자칭 '건축물을 짓지 않는' 건축가이자, 작가, 화가, 뮤지션, 만담가이기도 한 사카구치 교헤. 이 책은 문제적 인물 사카구치 교헤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자신의 독립국가를 세워, 소비자본주의적 삶에서 벗어난 '진짜 삶'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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