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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 - 돈이 아니어도 세상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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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봉기를 일으킬 때다.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자. 온라인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의 오만과 횡포, 불법과 탈법을 감시하고 비판하자. 단호하게 그리고 발랄하게. 최악의 태도는 무관심이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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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여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말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다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소리가 어우러져 우리 사는 세상이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습니다.(김여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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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공짜로 살아갈 수 있는 생활 기술과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반란의 노하우를 가공할 유머로 전달한 <가난뱅이의 역습>의 마쓰모토 하지메. 재활용가게와 가난뱅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널널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소박한 실천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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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방식은, 창조할 세계의 유형을 좌우할 터이니 혁명이 유행이 된 오늘, 이보다 더 실용적인 책은 없을 터이다. 수사를 바꾸면 소통이 바뀌고, 소통을 바꾸면 경험이 바뀌며, 경험을 바꾸면 사람들의 성향이 바뀐다. 성향을 바꾸면, 사회에 섬세한 변화의 조건이 생긴다.(목수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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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자본 제대로 알기 - 무조건 좋다고요? 이유나 알고 좋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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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버먼은 자본, 전쟁, 권력, 자유, 노동, 소유, 분배, 계급 등 시대의 중심 현안들을 하나씩 규명해 나간다. 자본주의건 사회주의건, 그것이 맞서 싸워야 하는 상대이든 애써 추구해야할 대상이든, 우선은 그 본질과 그것을 둘러싼 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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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계나 소유관계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사회적 관계와 그에 바탕을 둔 화폐를 통해 현대자본주의를 해석하는 급진적인 이론서. 오랫동안 군림해온 정통 경제학의 신화와 우상을 허물고 게오르크 지멜과 막스 베버 이후 맥이 끊긴 사회학의 전통을 회복시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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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물질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인문학의 관점에서 돈을 다룬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적실한 실례들을 들어가며 돈과 삶의 관계를 분석하고 성찰한다.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존재 가능성을 탐색하는 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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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신자유주의의 종언이 회자되면서, 자본주의가 앞으로 어떤 모습과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물음들이 있어 왔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는 동시에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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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것 - 꼭 걸어서 내려가겠습니다! 우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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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은 염부 혼자 염전을 일군다고 피어나지 않습니다. 먹구름 몰아내는 햇빛, 잔물 일으키는 바람, 그리고 맑은 바닷물이 한데 어우러질 때 비로소 피어납니다. 햇빛, 바람, 바닷물이 되어야겠습니다. 김진숙과 한진 노동자들에게 결실을 맺어 주어야 하겠습니다.(돌규, 응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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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겠다’는 소박한 꿈이 어떻게 처참하게 착취당하고 있는지를 폭로한다. 자본주의는 청춘들에게 ‘꿈’을 꾸라고 강요하고, 그 ‘꿈’을 실현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거의 공짜로 착취한다. 꿈은 자본주의가 청춘에 깔아 놓은 가장 잔인한 덫이다.(엄기호, 문화인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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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또는 취업의 문제는 그 어떤 이념도 뛰어넘는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운영과 작동방식의 문제라 파악하고, 승자독식 문화의 의식과 관행을 바꾸고 공존공생의 자세를 견지하지 않으면 영원히 실업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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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용 사진작가가 기륭전자 비정규직투쟁을 함께하면서 기록한 사진집. 문정현 신부와 조세희 소설가의 여는 글을 시작으로 백기완, 오철수, 김사이, 오도엽, 맹문재, 문동만, 박일환을 비롯 송경동까지 8명의 시인이 쓴 시 열 세편과, 기륭분회 조합원들의 결연한 선언문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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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 찾기 - 당신의 여유가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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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응원도 “괜찮다”는 위로도 아니다. 자신감과 용기를 회복시켜 줄 ‘휴식’이 절실하다. 이 책은 휴식이 주는 창조성과 집중력, 평온함을 재조명하며 우리의 일상에 휴식 습관들을 뿌리내리게 만들어 우리를 행복의 중심으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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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이대로도 잘하고 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뭔가 미진하다면, 정체되어 있거나, 숨이 턱까지 차올라오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는 그대로 가기보다 잠시 멈춰 서서 작은 변화를 줄 곳을 찾아보자. 증상이라는 괴물이 여러분의 삶에 똬리를 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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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더 가벼워지기를 바라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거짓된 '나'로 오랫동안 행세해 온 두려움과 죄의식의 뿌리를 파헤치고, 이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해방되는 방법으로서 '에고 내려놓기'를 여섯 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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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약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내가 무능해서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힘들어하는 직원의 동료나 상사라면 이 책에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도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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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CEO 맞춤 교양서 - 이 정도는 아셔야 CEO 소리(Sorry)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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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쓰레기로 버려지기까지 ‘물건의 일생’을 낱낱이 추적, 전세계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문제작. 인간-경제-환경의 사이클을 냉철히 분석한 통찰력이 빛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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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부터 일제 식민지 시기, 해방 이후까지 100년 이상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경제사와 관련된 21개의 질문을 내놓고, 흡사 작은 강의실에서 눈을 마주보며 대화하듯 평이한 일상용어를 사용해 의문을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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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고안해낸 발명품 중 가장 무한하게 성장해 온 기업. 기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분명한 것은 기업이 사람, 도시, 시대의 형태를 이끌어왔다는 사실이다. '이코노미스트'의 현직 기자들이 기업의 역사와 기업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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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잘못된 선택은 재앙에 가까운 비극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 책은 잘못된 의사 결정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처음에는 희망적으로 보였던 정책이나 행동방침이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된 사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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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선대인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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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전무후무한 시대의 증언.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양심이 있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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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미국발 경제위기의 근원을 가장 명쾌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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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잘 나가던 한국 IT산업이 흔들리는 이유의 근저에 재벌과 정부관료들의 기득권 구조가 있음을 적나라하게 설명한 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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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지난해에 나온 책이지만 2011년 하반기부터 다시 화두가 될, 그리고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문제에 대해 예견한 책 |
법학자 김두식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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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자신만의 목소리, 이야기가 담긴 살아있는 책. 최근 읽은 어떤 책보다도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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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1970~1980년대 역사 속에 몸을 던진 인권 변호사의 담담한 회고. 드물게 솔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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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경제학자로는 흔치 않게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한 저자는 게임이론을 통해서 이타성을 설명한다.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해주는 흥미로운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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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누구나 쉽게 욕하지만 사실은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에 관한 책. 국권상실의 가장 큰 책임은 대신들이 아니라 왕에게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
한겨레 고명섭 기자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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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민주주의의 기원으로 찾아가 '데모스의 힘'을 발견해내는 정치철학적 사유의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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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마침내 원전 번역서로 만나게 된 서구 비판정신의 뿌리, 역사서술의 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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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이념에 짓눌리지 않는 진보연합 정치를 통해 복지국가를 만든 서구 사민주의의 투쟁과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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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기원전 6세기 전후 동서양 문명벨트에서 일제히 일어난 사유의 혁명 과정을 답사하는 인문학적 수학여행! |
금태섭 변호사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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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최고의 독서 안내서. 다 읽지 못 해도 좋다. 저자가 소개하는 133권의 책 제목만 봐도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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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젊은 세대의 생각, 느낌, 그리고 좌절과 희망을 그들 자신의 말로 들려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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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흥미진진한 소설 한편을 읽고 덤으로 물리학에 대해서 아는 척할 수 있게 해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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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사 -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오늘의 유머를 들고 와서 웃음을 강요하는 상사에게 진정한 유머, 가슴이 따뜻해지는 웃음이 무엇인지 힌트를 주고 싶을 때 권할 만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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