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비판해도 재벌그룹 회장을 함부로 비판하는 기사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독자들은 따분하고 짜증나는 정치기사 대신 돈 되는 정보 넘쳐나리라 믿는 경제기사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세상이 험해질수록, 생존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경제기사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찾아 헤매기 마련이다. 과연 경제기사에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할 정보와 지식이 가득할까? 경제기사의 진실과 거짓을 파헤치는 자리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1강은 2~5강과 강의장소가 다르니,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사소개 : 김진철
대원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사회부, 여론매체부, 경제부, 기획취재팀, 전략기획실, 문화부를 거쳐 현재는 주말섹션 esc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기자 생활 대부분을 경제와 문화 분야의 기사를 써왔다. 평범한 서민들의 삶과 맞닿은 현장 속 경제와 문화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KBS 2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에서 아침 경제뉴스를 전한 바 있고, 저서로는 사회현안에 감춰진 경제이슈를 쉽게 풀어낸 <시장의 유혹과 거짓말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경제>이 있다.
오랫동안 취재현장을 누빈 베테랑 경제기자인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를 불공정한 혼돈의 시대라고 정의한다. 그러므로 소비자는 경제적 생존을 위해서뿐 아니라 정치권력을 능가하는 경제권력의 견제와 감시를 위해 경제를 알아야만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뉴스 시간에는 결코 알려주지 않는 우리 경제의 불공정한 이면들과 경제기사의 행간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들을 예리한 눈으로 파헤치고, 소비자가 거기에 속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프리 라이더(free rider, 무임승차자), 경제학이나 정치학에서는 본래 의미를 확대해 공공재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거나, 정당한 몫 이상의 공공재를 소비하는 경우를 지칭한다. 국내에서 프리라이더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가장 악성인 무임승차자들은 이 땅에서 가장 돈이 많고, 힘이 센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들 좋은 일에만 흥청망청 써대는 특권층 무임승차자들이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의 숨겨진 정체와 행태, 그리고 그들 간 내밀한 이해관계의 연결고리를 고발한다.
제가 미쳐 블로그를 확인하지 못했네요.. 벌써 강의가 시작했나요? 2~5강까지는 반드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제 취업을 목표로 사회에 진출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각종 미디어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경제학 마인드를 강조하여 마음만 먹고 있었던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고자 합니다. 때늦은 소식을 접하며 1강을 놓친 아쉬움이 많지만 2~5강까지는 반드시 참여하여 경제학 내공을 쌓고 싶습니다. 사연을 읽어주신 사실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인문MD 박태근입니다. 큰 관심에 감사 말씀 전합니다. 1강 신청은 여기서 마감합니다. 오후 4시 정도에 수강하실 분 발표하고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모든 분을 모실 수 없음에 아쉬움이 큽니다. 모쪼록 2~5강에도 꾸준히 관심 보내주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전체 강의 모두~ 신청합니다. 공부를 할수록 경제라는 분야가 뗄레야 뗄수 없는 분야라는걸 알고서 '아 공부해야지' 하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늘 미뤄두곤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책을 집어 읽다보면 결국 다시 경제 부분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아마도 경제가 중심인 세상에 담겨 살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부분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대부분이 (재테크가 아니라면) 외국이 모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쉽게 내 위치를 확인하고 선뜻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책은 읽었어도 붕떠있는 기분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강의를 듣게 되서 조금이나마 이해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1강만 신청합니다.]결혼은 커녕 남친도 없는 여자 나이 서른 다섯. 저 직장생활 다시 시작하면서 편입까지 하고 이제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책 좀 읽었다 했으나, 굉장히 불균형의 독서였음을 깨닫고 경제이해를 위한 기본적인 서적으로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운대행 버스'를 강력 추천받아서 잡았습니다. 분명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신 책 인것은 알겠으나 거의 이해를 못하고 두번째 읽고 있습니다. 여전히 헤매고 있습니다. 곧 개학하면 시간도 없어서 알라딘에서 준비해주신 다른 강의는 엄두도 못냅니다. 그러니 이 1강만이라도 들을 수 있도록 제발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알라딘에서 이런 스터디그룹까지.....늘 책만 고르고 빠져나가기 바빴는데, 이런 강의가 있을 줄이야. 꼭 수강해 보고 싶네요. 이런 주제조차도, 우리 대학시절에는 꿈도 못 꾸던 일이었지요.. (p.s. 근데 3~4시간 전쯤에도 '참여하기' 글 썼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없어져버렸네요. 왜 그랬을까요?)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경제라는 문제에 대해 피해갈 수 없지만, 어떤 관점에서 경제를 보는가 라는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의 강의를 통해 서민 혹은 약자의 입장에서 보는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인연이 된다면, 5강 모두 수강하여 삶에서 필요한 경제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도시공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부동산, 주거 복지, 도시 분야의 바람직한 대안을 찾고자 배우고 고민합니다. 물가 급등, 전세난 등 경제에 관한 분노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실을 근거로 한 비판하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줄 것 같습니다. 꼭 선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