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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바꾸는 힘
    하승수 외 |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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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왜 다수의 학생은 학교폭력을 보고도 침묵할까? 국가권력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인문학책방 길담서원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인문학교실 '힘' 편을 책으로 엮었다. 인권의 역사, 국가권력과 시민저항의 힘, 학교폭력과 인권, 따뜻한 힘 등, 힘이라는 한 글자 뒤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녹색당 사무국장 하승수, 교사 조영선, 시민운동가 하승창, 김두식 경북대 교수, 철학자 고병권, 길담서원 대표 박성준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 공범들의 사회
    표창원, 지승호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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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범들의 사회에서 당신은 정말로 안전합니까?”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돌아온 표창원이 추적한 범죄의 진실과 그 공모자들! 오원춘 살인부터 국정원 댓글 사건까지 우리가 알고 싶은 범죄의 진실들을 표창원과 마주 앉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듣게 될까?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과학수사를 막는 자들부터 억울한 원혼들을 위로하지 못하는 국가의 비극까지, 피해자의 인권에 대한 싸늘한 시선들부터 왜곡된 인식에 사로잡힌 일베와 싸우면서 발견한 희망까지. 침묵을 강요하고 공범을 권하는 사회에 던지는 표창원, 지승호 두 남자의 힘 있는 돌직구!
  • 부채 전쟁
    홍석만, 송명관 | 나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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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가 전 세계적인 금융 버블로 부채를 확대하는 과정이었다면, 2008년 이후엔 부채를 축소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를 지배한 신자유주의 질서는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빚이 줄어드는 장기 불황 시대를 맞아 과잉 부채의 처리를 두고 각자도생의 전투, ‘부채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손실의 사회화’를 둘러싼 부채 전쟁은, 경제 위기의 책임을 누가 어떻게 질 것인가를 둘러싼 전쟁이다. 부채 전쟁의 역사와 ‘채권 지배’ 사회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 최근 경제 위기의 원인과 대처 방안을 검토한다.
  • 정신의학의 권력: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1973~74년
    미셸 푸코 |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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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푸코의 1973~74년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자신의 주저 <광기의 역사>(1961)의 테마(‘광기’를 둘러싼 앎과 권력의 상관관계)를 정신의학의 계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확장하고 있는 푸코의 새로운 시도. 19세기 초부터 시작된 ‘광기의 의학화’를 추적함으로써 정신의학이 어떻게 정상/비정상을 판단하는 권력이 되어갔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바로 다음 해에 강의한 <비정상인들>(그리고 1973년에 출간한 또 다른 저서 <나, 피에르 리비에르>)과 더불어, 이 책 <정신의학의 권력>은 푸코가 ‘생명정치’라는 개념을 어떻게 준비해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 쟁기, 칼, 책
    어니스트 겔너 | 삼천리
    민족주의 이론으로 이름난 어니스트 겔너가 마지막으로 남긴 역사인류학의 정수. 거대한 도약을 통해 '수렵채취, 농경사회, 산업사회'의 3단계 발전해 온 인류 역사의 구조를 쟁기, 칼, 책이라는 상징으로 조감하고 있다.
  • 책은 여행
    이권우 | 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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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가 이권우가 ‘여행’을 주제로 한 책 중에서 음미할만한 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서 말하는 ‘여행’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 여행 ‘길’ 위에서 배움을 얻어 진정한 나를 만나고, 또 내면 치유를 단서를 얻게 하는 그런 여행을 말한다. 유럽의 책 마을을 거닐며 자유와 평등, 다양성을 배우고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읽으며 혜초의 길을 따라가며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낀다. 미국 아팔래치아 트래킹 여행기를 쓴 빌브라이슨을 따라가며 산길의 철학자가 되고, 김호동 교수의 책을 읽으며 광활한 실크로드를 함께 걷는다.
  • 예수는 괴물이다
    슬라보예 지젝 외 |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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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적인 것이 서구의 세속적 근대성 시기에 주변화 되었다면, 이제 그것은 귀환하여 복수하고 있다. 신학의 귀환이 준 충격은 철학, 정치과학, 문학, 역사, 정신분석, 비판이론 같은 분과학문뿐 아니라, 인문학의 전반적인 모양새를 재형성하고 있다. 이 책에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 두 명이 만나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정통 기독교 신학자인 존 밀뱅크와 전투적인 마르크스주의자인 슬라보예 지젝은 이와 같은 혁명적 정치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격돌한다. 신학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은 어떻게 자본주의적 니힐리즘에 저항하는 자원으로 결합할 수 있을까?
  • 비평가의 임무
    테리 이글턴 외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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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비평가 테리 이글턴의 전 생애와 학문을 해부하는 인터뷰집으로, 대중 스스로 해방이 아닌 구속을 욕망하게 만드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야만적 지배 속에서 비평가의 임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지식인은 되도록 광범위한 독자층에게로 다가가야 할 ‘의무’가 있다. 문학을 비롯한 인문학 이론의 제도화는 학문을 사회 현실로부터 절연시키고, 그것의 순수성을 작품으로만 한정하려는 정치적 의도 속에 있는 것이기에 경계되어야 한다. 사회주의 비평가의 임무는 ‘대중의 문화적 해방’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말 속에 비평가로서의 이글턴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
  • 부수적 피해
    지그문트 바우만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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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력 개입으로 의도치 않은 큰 희생을 낳는 결과를 의미하는 군사 용어 ‘부수적 피해’는 현대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가장 핵심적 관점이다. 부수적이라 하여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는 문제들은, 증가하는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의 고통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정치 계급은 빈곤이나 청년 실업을 개인의 문제로 여긴다. 그러나 이는 불평등의 사회적 근원을 모호하게 한다. 현재의 유동적 근대 세계에서 가난한 자들은 이익 중심 사회, 소비자 중심 사회의 다른 구성원이 누리는 권리를 박탈당한 ‘내부의 소외자’인 것이다.
  • 해피 머니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 | 시공사
    얼마나 벌고 얼마나 써야 만족할까?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복권에 당첨되어도 계속 불행할 것이다. 이 책은 심리학자와 경제학자가 공동으로 연구한 ‘더 똑똑한 소비의 과학’을 담았다. 두뇌의 쾌락적응을 피해가며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부자가 아닌 대다수 사람들에게 다행스러운 점은 돈으로 행복을 사는 방법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돈을 쓰는 방법에 달렸다는 점이다. 던과 노튼은 돈으로 행복을 사기 위한 방법으로 5가지를 제시한다.
  • 변신론
    라이프니츠 | 아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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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니츠의 말년에 저술된 마지막 대작. 라이프니츠는 정의로운 신에 의해 창조된 이 세계의 선은 증명될 수 있다는 진리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학파, 기독교, 성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홉스, 스피노자, 말브랑슈 등의 막대한 철학 전통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 밈 워스- 신고전주의 경제학의 창조적 파괴
    칼레 라슨 |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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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를 주도한 칼레 라슨이 만든 대안 경제학 교과서. <애드버스터>의 발행인이기도 한 칼레 라슨은 이 책에서 세계 경제와 국제 질서를 지배하고 있는 신고전주의 경제학의 가정들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재구성하기 위한 생태학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매 페이지가 도발적인 이미지들과 텍스트가 콜라주처럼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불평등한 현실에 절망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젊은이들의 사고와 행동 촉진제가 될 것이다.
  • 간디 사상의 에센스
    모한다스 간디 | 샨티
    간디의 자서전이나 신문 등에 기고한 글, 병든 아내?아빠를 감옥에 보내는 아들?친구들?심지어 미국 시민이나 히틀러 등에게 쓴 편지, 감동적인 연설 등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글들만을 엄선한 뒤, 이것들을 다시 ‘1. 자서전에서 뽑은 글, 2. 하느님 찾기, 3. 진리 추구, 4. 비폭력의 실천, 5. 기도와 단식의 훈련, 6. 핵무장 해제를 위한 긴급 요청, 7. 한결같은 저항의 삶’이라는 각각의 주제군으로 묶어내었다. 간디 사상의 핵심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 직하학 연구
    바이시 |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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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고대의 사상적 자유와 백가쟁명, 이 책은 기원전 374년에서 기원전 221년까지 존속하다가 진시황이 제나라를 멸망시키면서 끝을 맺은 제나라 직하학궁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서다. 직하학궁은 한 세기 반 동안 백가쟁명을 이뤄냈다. 이는 사상과 이론의 다원화,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었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이후 청나라 말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는 직하학궁의 전성기와 같은 백가쟁명이란 국면이 다시는 출현하지 않았다. 중국 사상의 뿌리와 그 토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4% 우주
    리처드 파넥 |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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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알고 있는 우주는 전체의 4%에 불과하다! 우리가 ‘볼 수 없는 물질과 에너지’가 우주에는 존재하고 그 비율은 무려 96%나 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 책은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과학자들이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 가능성이 제기된 순간(1965년)부터, 그 정체가 점차 현실이 된 지금까지의 과정을 물리학자들의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경쾌하게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은 과학 자체에 못지않게 중요한, 과학이 어떻게 행해졌나에 관한 것이다.
  • (철드는 한자교실) 절기서당
    김동철 외 | 북드라망
    사계절은 알아도 24절기는 모르는 현대인들을 위한 절기 다이어리! 동지는 팥죽 먹는 날인 줄로만 알았다면 이제 기억해 두시라. 동지는 연말 분위기에 망가진 '간신'(간과 신장)이 살아야 하는 날이라는 것을.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 게 아닌 하늘과 땅의 기운이 변하는 것. '때'를 모르는 현대인들을 제대로 '철들게' 할 천지기운 체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몸과 일상으로 익히는 내 생애 첫 24절기를 이 책과 함께!
  • 독일 미학 전통
    카이 함머마이스터 | 이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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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0년부터 현재까지의 독일 미학을 체계적이고 비판적으로 조망하는 유일한 책으로, 바움가르텐의 저작에서부터 칸트, 실러,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니체를 거쳐 루카치, 하이데거, 가다머, 아도르노를 포함하는 독일 미학의 주요 이론가를 망라하여 소개한다. 이 책은 각 이론가의 이념을 일반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설명하며, 예술에 대한 존재론적 논의, 예술과 미의 인식적 역할, 예술 작품에 부여하는 실천적 기능의 세 측면에서 이러한 이론가들의 기여를 살펴본다.
  • 쾌감의 나침반
    데이비드 린든 | 작가정신
    우리는 왜 즐거움을 느끼는가? 저명한 뇌과학자가 ‘쾌감’에 대한 신경 생물학과 관련하여 인간이 어떻게 쾌감에 중독되는지를 탐구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신경과학자 데이비드 린든은 이 책에서 쾌감이 인간과 인간의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다.
  • 제국의 폐허에서
    판카즈 미시라 | 책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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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작가이자 <거꾸로 가는 나라들>(난장이, 2009>의 저자인 판카지 미시라의 책. 판카지는 19세기 말~20세기 초, 아시아 제국들(중국, 인도, 오스만)의 지적이고 예민한 사람들 일부가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과 지배에 직면하여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그들의 사상과 전기를 통해 살펴본다. 서구 중심주의적인 시각에 왜곡된 아시아를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다.
  • 백만 개의 조용한 혁명
    베네딕트 마니에 | 책세상
    탐사보도 전문기자가 신자유주의에 맞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조용히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전 세계의 평범한 시민들을 취재했다. 30여 년 전부터 끊임없이 모색되어온 다른 삶의 가능성들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해하려는 최초의 저서이기도 하다. 이 책의 사례들은 주류에서 이탈한 주변 집단이 아닌, 정의로운 세계를 열망하는 중산층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미국, 인도, 캐나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일본 등 전 지구 차원에서 겪는 난제들을 풀어낼 혁신적 해결책들을 제시함으로써 ‘가능한 다른 세계’의 윤곽을 그려 보이는 책.
  • 사회적 경제, 다른 경제의 희망
    김신양 | 책세상
    30여 년 동안 세계를 지배해온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및 시장경제가 위기를 맞이한 지금, 다른 경제/다른 세계를 열망하는 시도가 분출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기존의 경쟁/시장 중심 경제와 달리 연대와 나눔, 호혜에 바탕을 둔 다른 세계관이며, 협동조합/사회적 기업 같은 다른 조직 유형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이다. 이 책은 사회적 경제가 왜 중요한지, 어떤 사상적 배경 위에서 어떤 실천적 궤적을 그려왔는지 살펴보는 가운데, 자기를 성찰하고 사람의 살림살이를 돌보는 대안적 패러다임을 지향한다.
  • 시장에 간 다윈
    마크 넬리슨 | 푸른지식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고 쉽게 풀어낸 책. 여성 웨이터가 남성 웨이터보다 더 많은 팁을 받는 이유는?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 모두는 동성연애자일까?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이 책은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진화론의 흔적을 분석하고 그것을 유쾌하게 풀어쓰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던져줄 것이다.
  • 사람의 산 - 한국 산의 문화사
    최원석 | 한길사
    등산인구 1,000만 시대, 한국인에게 산이란 무엇인가? 오래도록 산에 천착해온 최원석 교수가 이 질문에 인문학으로 답했다. 국토의 70%가 산인 한국에서 산은 단순히 오르내리는 것이 아닌, 사람의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한국인의 의식 속의 산, 산을 대하는 한국 고유의 의식, 풍수지리와 합리적인 산지 이용, 수많은 문인들이 남긴 산에 대한 기록유산 등 조상들이 남긴 다채로운 산과 삶의 유산을 담고 있다. 특히 산과 사람의 만남이 두드러진 지리산을 살펴보면서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해낸다.
  • 관저의 100시간: 검증 후쿠시마 원전 사고
    기무라 히데아키 | 후마니타스
    2011년 3월 11일 일본, 거대지진에 뒤이어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대책통합본부가 설치되기까지 ‘100시간’ 동안 국가권력 중추에선 어떤 일이 있었나? 예상을 뛰어넘어 사태가 악화될 때 정치가와 관료, 도쿄전력 간부, 전문가는 어떻게 대응했나? 노동조합, 학계, 언론은 여기서 자유로운가? 총리를 비롯한 주요 결정권자, 이해관계자를 철저히 실명 취재해 집필한 이 책에 논평, 추측, 단정은 배제된다. 책임질 수 있는 말과 사실로 구축한 르포는, 한 사회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지 않는 데 필요한 책임성에 대해 묻는다.
  • 저주 받으리라, 너희 법률가들이여!
    프레드 로델 | 후마니타스
    이 책은 예일대 로스쿨 학장을 지낸 프레드 로델 교수가 1939년에 출간한 책으로, 법학 관련 도서 가운데 역사상 가장 많은 찬사는 물론, 커다란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고대에 주술사가 있었고, 중세엔 성직자가 있었다면, 오늘날에는 법률가들이 있다”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책은, 사회와 민주주의의 최후의 수호자를 자임하는 법원과 법관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경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냉소적인 비판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법의 존재 의미와 진정한 법률가의 모습을 성찰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필독서이다.
  • 인간과 땅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길 이야기
    조지욱 | 낮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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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생명선’인 동시에 번영과 쇠퇴를 가져오는 두 얼굴의 ‘야누스’이기도 하며, 인간의 역사에서 펼쳐지는 모든 만남과 헤어짐이 일어나는 일상적이고도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친근한 '길'이라는 테마를 사회/문화/역사/지리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지식과 깊이 있는 사유로 풀어낸 인문교양서다. ‘산길’, ‘강길’, ‘바닷길’ 그리고 ‘인간 삶 속의 길’ 등 다양한 길의 모습과?변천사를 살펴보면서 빠른 길을 개발하기 위해 산을 뚫고 강을 파헤치는?오늘의 현실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 기회를 갖고, ‘좋은 길’에 대한 생각을 입체적으로 해볼 수 있을 것이다.
  • 나의 클래식 카메라
    아카세가와 겐페이 | 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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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 동맹'의 회원이자 '노상관찰학회'를 주창한 아카세가와 겐페이의 중고 금속제 수동카메라 수집 에세이로, 자신만의 카메라 취향과 카메라 수집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금속 제품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는 한편 충실한 카메라 사용 리뷰를 제공한다. 지은이는 특유의 재기발랄한 문체로 카메라가 단순한 기계를 넘어 생활 전반에 뿌리를 내린 존재임을 드러냄으로써 카메라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한다.
  • 비즈니스 글쓰기의 모든 것
    내털리 커내버 외 |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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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김 씨. 그는 오늘도 컴퓨터 앞에 앉아 한숨만 푹푹 쉬고 있다. 글쓰기라면 지레 겁부터 먹었던 그가,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매일매일 쏟아지는 업무 관련 메일부터, 제안서, 프레젠테이션용 글, 웹 사이트 글쓰기 등등 엄청나게 많은 글을 써야하는 상황에 놓인 것! 이 책은 이러한 문제 앞에 놓인 수많은 김 씨들을 위해 썼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비즈니스 글쓰기의 모든 것》을 추천한다.
  • 사유와 매혹 2
    박홍순 |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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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을 매개로 서양 철학사를 조망하는 새로운 개념의 철학사 책으로 잘 알려진 《사유와 매혹 1》의 마지막 책. 1편에 이어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양 철학사를 다룬다. 매혹적인 그림과 함께하는 철학 여행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예수
    박태식 | 들녘
    예수의 생애를 당시 역사·문화적 기록에 의거하여 재조명해본다. 예수를 신화의 영역에서 역사라는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는 시도를 하는 책이다. 4복음서에서 보이는 예수의 여러 일화와 기적은 기독교의 포교와 종교 유지를 목적으로 각색·창작한 ‘문학’이라고 보고, 이를 현실적으로 해석해봄으로써 ‘성서의 예수’를 ‘인간 예수’로 재해석한다.
  • 디자인 스튜디오 독립기
    김태경, 임나리 | 디자인하우스
    디자이너처럼 독립을 간절히 꿈꾸는 직종도 없다. 국내에도 디자인 스튜디오가 많아졌다. 그저 마음 맞는 사람 서넛 모였다고 스튜디오라 할 수 없다. 그건 ‘사교적 모임’ 혹은 스터디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객의 작업을 진행하려면 사업자 등록증은 필수다. 물리적인 스튜디오 공간도 필요하다. 당연히 함께 일할 직원도 있어야 한다. 스튜디오를 꾸리는 일은 전 국민의 소원인 ‘내 집 마련’과 닮았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스튜디오를 마련하고자 애쓴다. 이 책은 누구나 설파하는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의 가치나 행보에 대해 논하려는 게 아니다. 그 가치를 실현한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듣고자 한다.
  • 실재의 사회적 구성
    피터 L. 버거 외 |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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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사회학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으로 20세기 가장 중요한 5대 사회학 저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들은 지식사회학에서 다루는 지식이 셸러, 만하임, 마르크스, 베버와 같은 이론가들이 관심을 두었던 ‘사상’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 지식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실재’한다고 여기는 모든 것을 망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지식사회학은 사회의 존재를 위해 필수적인 의미의 구조를 구성하는 것, 실재의 사회적 구성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 존재와 사건
    알랭 바디우 |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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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바디우의 주저. 수학적 존재론을 통해 서구의 존재론을 혁신하고 사랑과 정치, 예술 등 '존재의 사건'의 논리를 탐구하다.
  • 자본대혁명
    우샤오보어 | 새물결
    세계를 뒤흔든 30년.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대한 가장 흥미진진하고 치밀한 현장 보고서. 오늘의 중국을 알려면 반드시 이 책을 통과해야 한다.
  • 사회의 법
    니클라스 루만 |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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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의 사회와 함께 루만의 사상을 가장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보여주는 명저. 원래 법학자로 출발한 루만의 논의의 정치함의 끝을 보여준다.
  • 그림동화 심리 읽기 2
    오이겐 드레버만 | 교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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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에 출간되어 크게 호평을 받은 《그림동화 심리 읽기》의 두 번째 책. 왜 아버지는 딸의 두 손을 잘라 불구로 만들었을까?(‘손 없는 소녀’) 만일 부모가 죽음보다 두려운 존재라면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백설공주’) 왜 종종 선한 사람이 고통을 받고 악한 사람이 행복한 걸까?(‘홀레 아주머니’) 독일의 신학자이자 평화운동가, 심리상담가인 저자 오이겐 드레버만은 실제 상담 사례와 동화 속 인물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지점을 통해, 인간의 성장과 행복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과 관계의 딜레마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해준다.
  • 비트겐슈타인의 반철학
    알랭 바디우 | 사월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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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비트겐슈타인론. 현대 철학의 영웅이자 분석 철학의 선구자였던 비트겐슈타인을 ‘반철학자’로서 도발적으로 재해석하며, 비트겐슈타인이 옹호한 철학적 대의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논한다. 바디우는 『논리철학논고』의 아포리아들에 주목하고, 비트겐슈타인의 불가능성 속에서 오늘날 철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며, 현대 철학이라는 문제의 기원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까지 도모하려 한다. 앞으로 출간될 파스칼, 루소, 니체, 라캉 등의 반철학자에 관한 책들 중 첫 번째 권이기도 하다.
  • 공통체
    안토니오 네그리, 마이클 하트 | 사월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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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국』과 『다중』에서 이어지는 삼부작의 결정판. 이탈리아 정치철학자 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는 이 책에서 근대성을 넘어설 새로운 정치적 조직화의 방향, 즉 대안근대성의 문제를 다룬다. 근대성의 지배적 형태인 국가 혹은 소유공화국을 대체할 정치적 대안의 원리와 그 조건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것이 책의 초점이다. 네그리와 하트는 금융 위기와 경제 위기의 상황 속에서 소유에 기반을 둔 근대 정치 체제의 부패와 한계를 폭로하고 가난과 사랑, 공통적인 것에 기반하여 자유의 정치 체제를 구축할 전망을 확보하려 한다.
  • 인생이란 젠장
    마루야마 겐지 |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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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며, 일본 문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특출한 작가로 평가받는 마루야마 겐지의 인생론이다. 눈앞의 어둠은 어둠 자체인 동시에 잠재된 빛이기도 하다. 어둠을 어둠 자체로 둘 것인지 그곳에서 빛의 통로를 찾을지 말지는 당사자 의지에 달려 있다.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타율적인 삶 속에서 빛은 절대로 발견할 수 없다. 이 참을 수 없는 세상을 살아낼 힘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 양자 이야기 : 양자역학을 만든 결정적 순간 40가지
    짐 배거트 | 반니
    지금까지 만들어진 물리학 이론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이론이라 일컬어지는 양자론은 20세기 초에 발견돼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수많은 21세기 기술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과연 인간이 물리적 실재를 이해할 수 있느냐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나타난 이 이론은 고전물리학의 언어로 무장한 사람들에게는 도전과 당혹스러움 그 자체였다. 양자론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순간들을 통해 물리학자와 그들이 발견한 진리를 들려주는 책.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우연과 인과관계와 물리적 실재의 특질에 대한 이 이론은 여전히 충격적이다.
  • 잉여사회
    최태섭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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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여’란 무엇인가? 인터넷 한 켠에서 욕설을 퍼붓는 ‘일베충’? 방 구석으로 숨어들어 세상을 거부한 ‘사포세대’? 이제 잉여는 특정 집단만을 설명하지 않는다. 잉여는 이 시대를 구성하는 하나의 정서이자 프레임이 되었으며, 기존 질서에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담론이나 운동이 아닌 하나의 포지션이 되어가고 있다. 규정하려 하면 그 틀에서 곧 빠져나가버리는 ‘잉여’, 그 찌질하고 처절한 21세기의 현상을 세밀히 관찰하고 분석한 사회학 에세이.
  • 코넌 도일을 읽는 밤
    마이클 더다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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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넌 도일에 대한 책이자 혹은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을 담은 책. 셜록 홈스 이야기 그 너머로 나아가 글쓰기의 주목할 만한 본체를 탐구해 보자는 초대장이자 독서의 즐거움, 줄거리와 분위기에 대한 찬탄, 모험과 로맨스에 관한 책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평론가인 저자는 일생 동안 셜록 홈스 모험담에 열정을 바쳐 온 오랜 팬이자, 전 세계 셜로키언들의 모임 중 가장 유명하고 로맨틱한 집단인 ‘베이커 가 특공대’회원이다. 모든 종류의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아서 코넌 도일의 천재성을 밝히며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가르침을 주고 있다.
  • 초록발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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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ㆍ기후 분야의 진보적 민간 싱크탱크로, 노동자ㆍ농민ㆍ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처지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생산하고 있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지은 책. 기후변화와 탄소 감축, 탈핵 에너지 전환,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ㆍ기후 정의에 관한 다양한 글에서 한국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초록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한국인의 탄생
    최정운 | 미지북스
    망국 조선,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곳에서 한국인이 태어났다. 그리고 해방 한국,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그곳에 한국인이 있었다. 이 책은 기존의 식민사관, 내재적 발전론과 수탈론, 식민지 근대화론, 여타 역사 인식들이 외면해온 진짜 한국인을 찾아 나선다. 조선도 성리학도 증발한 곳에서 우린 우리를 만들고 있었다. 구한말 한국인은 조선을 어떻게 기억했을까? 1백만 일진회는 어디로 갔을까? 친일파는 누구인가? 지식인은 누구인가? 투쟁자는 누구인가? 민중은 누구인가? 우리 모두는 어디서 태어났는가?
  • 저주의 시대
    우치다 타츠루 |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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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공간에 저주의 말이 넘쳐나는 사회 현상을 분석하면서, 현대인들이 빠져 있는 함정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짚는다. 현대 사회의 이면을 독특한 시각으로 통찰하는 우치다 타츠루의 철학이 돋보인다.
  • 자유로서의 발전
    아마티아 센 | 갈라파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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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마티아 센은 불평등과 빈곤의 문제를 다루는 후생경제학 분야의 대가다. 이 책은 경제성장, 더 나아가 GNP(국민총생산) 혹은 GDP(국내총생산)의 성장을 발전과 동일시하는 관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의를 제기한다. 아울러 발전이란 결국 다양한 실질적 자유의 확장이라는 명쾌한 명제의 다양한 함의를 탐구하는 명저다. 자유가 발전의 기본적인 목표이며 목적이라는 전체적인 논증이 상세하게 논의된다.
  • 교사의 딜레마-냉소와 비난사이에서
    엄기호 | 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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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와 교사는 동네북이다. 한쪽에서는 학교에 기대하는 게 없다고 냉소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학생들을 무한 책임지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학교가 얼마나 망가졌는가가 아니라, 망가진 학교에 몸담고 있는 교사들이다. 교사들은 자신의 교육적 신념을 드러내며 고민을 나누는 대신 동료들과 ‘단절’되고 자기 자신을 ‘단속’한다. 학생들을 사랑할수록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교사로서 책임감을 가질수록 동료 교사와 관리자들로부터 질시당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학교를 들여다보고, 단지 교무실의 문제라고만 볼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분석한다.
  • 그린 멘토;미래의 나를 만나다
    한국환경교사모임 기획 | 뜨인돌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진 21세기 지구에서 ‘환경분야 직종’ 따위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분야나 직종보다 중요한 건 녹색의 가치관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정치인, 학자, 영화감독, 건축가, 디자이너, 의사, 사업가, 작가, 과학자, 연예인 등 50명의 그린 멘토(Green Mentor)들을 전국의 중고생들이 직접 찾아가 인터뷰했다. 진로 선택의 기준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환경교사모임’에서 기획한 이 책의 인터뷰와 글쓰기엔 약 2백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 유머의 공식(개정판)
    요네하라 마리 |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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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카로운 통찰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데 능숙한 요네하라 마리가 '대화 속에서 반드시 웃길 수 있는 유머 패턴 12가지'를 밝힌 책. 평범하고 반복되는 얘기를 어떻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 저자 특유의 재치로 전해준다.
  •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
    주현성 | 더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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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철학, 글로벌 이슈 등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 핵심 여섯 분야를 한 권에 실어 인문학을 시작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체계적인 인문학 교과서”라고 평가받고 있는 『START!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에 이어 지면이 부족해 미처 싣지 못했던 ‘모네 이전의 회화’, ‘문학’, ‘과학사’, ‘현대 이전의 미학’, ‘현대 미학과 대중문화’, ‘사회과학과 사회사상’ 등의 여섯 분야를 담은 『PERFECT!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를 출간 준비 중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인문 모든 분야의 핵심담론을 체계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언어와 비극
    가라타니 고진 | 도서출판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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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타니 고진의 문학과 사상적 역정에 있어서 그 허리에 해당하는 시기의 명강연을 모은 책! 한국어판이 절판되었으나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개정판 재출간한다.
  • 의학 오디세이
    앤 루니 | 돋을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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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수천년동안 우리 몸의 질병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싸워 왔다. 고대인들의 주술과 한방치료 등에서 오늘날의 백신과 장기 이식 등의 방법까지 의학의 괄목할 만한 진화와 성장의 길을 살펴보고 조사한 책. 수학 오디세이를 잇는 앤 루니의 두 번째 시리즈.
  • 펭귄과 리바이어던(가제)
    요차이 벤클러 | 반비
    더 크고, 더 느슨하고, 더 자유로운 협력이 일과 사람에 대한 개념을 바꾼다! 법에 의한 엄격한 통치를 주장하는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오랫 동안 서구에서 인간의 동기를 설명하는 강력한 이론이었다. 인간 은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이윤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생각해온 서양에서는 수십 년 동안 경제학자들과 정치가들, 국회의원들, 기 업의 간부들과 기술자들이 공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센티 브, 보상, 처벌에 기반한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범죄를 줄이고 싶 으면 처벌을 강화해라! 하지만 도요타 자동차, 위키미디어, 리눅스 등 최근의 성공적인 기업들은 인간의 동기화에 대한 서구 사회의 지배적인 가정에 정 면으로 도전한다. 사...
  • 그리스 로마 백과사전
    나이즐 스피비 외 | 북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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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 시대의 개개인들이 어떻게 태어나 생활하고, 사랑하고, 죽어갔는지 그 세세한 일상을 보여줄 뿐 아니라, 종교, 환경, 정치, 경제는 물론이고 시각 미술의 고전적 전통까지 모두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 로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휴대용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표였으며, 이를 위해 연대기적 형식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핵심적인 주제들을 뽑아 일관된 형식으로 접근했다. 무엇보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고전 작품들의 원문은 감동을 전하며, 600여 개의 삽화는 고고학적 가치와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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