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사비나 베르만 (Sabina Berman)

출생:1955년, 멕시코

최근작
2011년 11월 <나, 참치여자>

사비나 베르만(Sabina Berman)

나는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임상심리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이야기하는 것, 그것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상세하게 풀어낸 이야기. 나는 이를 저널리즘이라고 한다. 이미 일어난 사건에 마땅히 있어야 할 내용을 덧붙인 이야기. 나는 이를 소설이라고 한다. 그리고 종이 위에 인쇄되거나, 무대 혹은 스크린을 통해 상연되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이야기도.

바다는 항상 나에게 즐거움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점에서 나는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생각하는 “스탠더드한” 인간이다. 햇빛으로 반짝이는 바다는 동물의 신경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나는 생애의 절반을 바다 부근이나 바닷속에서 보냈다. 내가 이 지상에 존재하는 것은 우연의 일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데카르트는 주장했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때때로) 나는 생각한다.”

‘멕시코 희곡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유명 극작가다. 대표작 <판초 비야와 벌거벗은 여인 사이에서>는 1992년 사비나 베르만이 공동 감독을 맡아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나, 참치여자》(2010)는 극작가, 시인, 각본가, 영화제작자, TV 토크쇼 진행자, 칼럼니스트로서 문화·예술 각계에서 활약해온 그녀가 처음으로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