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하루키 유리잔(비채 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 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10%, 1,300원 할인)
  • 배송료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오늘(17~21시) 수령 
    최근 1주 100.0%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1,473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 씨티, 삼성, 신한(06.13 부터)
    * 2~5개월 무이자 : 현대, 국민
    * 2~3개월 무이자 : 하나
    * 무이자 제공없음 :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등은 무이자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주간 편집 회의
주간 편집 회의
"특유의 독기를 품은 커피와 사랑 이야기"
커피를 좋아하는 회사원 후카세는 보통의 회사원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던 그는 역시 커피를 좋아하는 미호코를 만나 사귀게 된다. 특별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날들이 이어졌다. 나호코가 한 통의 편지를 받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 편지에는 단 한 문장이 적혀 있었다. '후카세 가즈히사는 살인자다'라는 문장이. 나호코는 후카세에게 이 편지에 대해 추궁하기 시작하고, 숨겨졌던 일들이 하나씩 정체를 드러낸다.

미나토 가나에는 <리버스>의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입술을 앙다물고 데뷔 시절의 아득바득했던 그 마음으로 쓴 작품입니다."라고 말했다. 보통 여성 화자를 주로 사용했던 작가는 이번에는 주로 후카세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평범한 삶이 서서히 천천히 일그러지는 모습을 냉정한 모습으로 바라본다. 충격적이었던 데뷔작 '고백'과 같은 종류의 독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수수께끼같은 편지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그 도입부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거의 무덤덤하게 복수와 오해와 속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나간다. 그 무표정한 모습은 어쩌면 미나토 가나에가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갔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 소설 MD 최원호 (2016.07.08)
시리즈
시리즈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총 88권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