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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에서 살아가는 헌자네 가족을 주인공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과 아픔, 꿈과 희망을 그리면서 바로 아래에 생긴 아파트 사람들로부터 무시와 차별을 당하게 되지만 아이들만은 서로 마음을 열고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다. 지난 93년 첫 출간된 책의 개정판.
달동네에 산 경험이 있는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인 헌자네 식구가 하늘 끝 마을로 이사 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사회적 편견에 정면으로 맞섰으며, 아무도 귀담아 듣지도 눈여겨보지도 않으려고 했던 가난한 사람들의 삶과 꿈을 동화에 녹여 냈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조건, 즉 ‘가난’ 때문에 구별되고 차별당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아파트 아이들과 대조하여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하지만 작가는 단순히 현실을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이지만, 그 안에 분명 따뜻한 이야기가 있고, 서로 다독이는 이웃들이 있으며, 함께 우정을 나눌 친구가 있어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